시애틀 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2학기 마쳤다(+영상,화보)
- 23-06-08
3일 학생과 교사, 학부모, 이사진 등 모두 참석해 즐거운 시간 함께 보내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윤혜성)가 지난 주말인3일 학생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한국 장날 행사와 곁들여 종업식을 하는 것으로 2022~2023학년도 2학기를 마감했다.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출석ㆍ일기ㆍ숙제ㆍ수업태도등의 항목에서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보상으로 받은 한국 모형 돈을 갖고 즐길 수 있는 장날 행사를 준비했다.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 & 성인부별로 구성된 문구,장난감 코너와 스낵 코너에서 물건을 사기도 하고, 여러 전통 놀이와 풍선아트,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물건을 사고 팔며 그동안배운 한국어를 실습하는 체험의 장이었으며, 가족과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축제의 장이었다고 윤혜성 교장은 전해왔다.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학부모회(KPTO)는 이날 학교 발전기금 모금의 일환으로 장날 음식 판매와 경품 추첨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장날의 즐거움을 한층 돋구었다. 또한 학부모 닭싸움 게임에서 남여 각각 우승자에게갈비세트를 상품으로 증정했다.
이날행사를 위해 시애틀 통합학교교사들은 직접 장을 보고 서로 도와가며 많은 준비를 했고, 학부모회 임원들은 떡복이와오뎅국을 즉석에서 만들어 음식을 제공했다.
시애틀 총영사관 박경호 교육영사와 김현석 영사가 방문해 행사 진행 상황 등을 살펴보고 격려했으며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를 운영하는한미교육문화재단의 김시몬 이사장과 김재훈, 제니퍼 손,우상순, 박준림, 채양식,윤부원, 변종혜 이사가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해주었다.
윤혜성 교장은 “올해도 여러 학부모들이 도네이션과 봉사를 해주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우리 후세들의 교육에 변함없는 후원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시애틀지역에서 가장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오는 9월 9일부터 가을 학기를 시작하며 재학생 등록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며, 신입생 등록기간은 8월 10일부터8월 20일 동안 온라인으로 받는다.
자세한등록 안내는 7월 말 학교 홈페이지(https://usbks.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과 즐겁고 보람된 토요일을 함께할 교사도 모집한다.
연락처: seattle@usbks.org / 206-778-727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 전북자치도,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상 투자 설명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한인운영 더블트리 호텔서 경찰총격 1명 사망
- 영오션 시애틀 한인들에게 한국산김치 판매 시작
- 시애틀, 벨뷰, 부산시장이 만났다
- 워싱턴주 체육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 시애틀태권도 대부 故윤학덕 회장 추모식 열린다
- “워싱턴주, 카운티, 시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한인회, 상공인과 대학학비보조 관련 세미나 연다
- 세월호참사 10주기, 시애틀서 아픔을 예술로 승화(+화보)
시애틀 뉴스
- 머클슛 카지노서 '이유없이' 칼로 찔러 살해
- 워싱턴주 주민들 도박 중독 얼마나 빠져있을까?
- 워싱턴주내 늑대 크게 늘어났다
- 워싱턴주지사 후보 세미 버드, 공화당 공식 지지따냈지만
- 골드만삭스 "소비자 지출 호조…아마존주식 '매수'를"
- 시애틀 비지니스 시작하기에 얼마나 좋을까?
- 나이키 비용절감 위해 오리건 비버튼 본사직원 740명 해고
- 타코마 할머니 106살 생일잔치...장수비결 물어보니?
- 벨뷰 경전철 이번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운항시작
- 시애틀시 24개 ‘마을센터’ 조성추진 여론 수렴한다
- 워싱턴주 다용량 탄창 금지법 계속 유효할까?
- 스타벅스, 4년 걸려 개발한 '일회용 컵'선보여
- 테슬라 미국서 모델Y 등 가격 2,000달러씩 인하
뉴스포커스
- 박정희 동상 건립 논란에 홍준표 "정치적 이유로 반대 옳지 않아"
- 테이저건 맞고 사망?…안전성 논란에도 현장선 필수인 이유
- "마늘 더 달라고요?" 식당들 울상…수입산도 1년새 50% 급등
- 티빙, 이용자 역대 최대 경신…넷플과는 역대 최소 격차 기록도
- 국민연금 소득보장안 논란 지속…IMF "보험료율 20% 이상으로"
- "웃기는 일 하고싶다"던 김제동, 27일 文 평산책방 행사 간다
-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윤곽' 내달 나온다…"최대 3만가구 규모"
- 대법 "일용노동자 월 근로일수 20일"…21년 만에 바뀐 판단
- 정부 "의대증원 원점재검토 또는 1년 유예? 선택할 수 없는 대안"
- SSG 최정, 이승엽 넘어 '468호' 홈런 新…추신수는 한-미 2000안타
- 日 후쿠시마 원전, 정전으로 중단된 오염수 방류 재개
- 기재부, 野 '25만원 지급' 추경 요구에 난감…영수회담 결과 촉각
- 의협 "5월이면 우리가 경험 못한 대한민국 경험할 것"
- '오송참사 원인' 부실 제방공사 감리단장 징역 6년 구형
- 김건희 여사, 정상외교서도 비공개…영수회담으로 '정상화' 출구 찾을까
- "푸바오와 만나나" 질문에 中출장길 홍준표 "고향 간 판다 왜 집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