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6학년 여학생 구글 두들(Doodle) 대회 우승 영광

벨뷰 인터내셔널 스쿨 6학년 레베카 우 학생 

중국계 학생으로 추정돼 3만 달러 상금 받아

 

벨뷰 6학년 여학생이 구글이 실시한 '2023 연례 두들(Doodle)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는 영광을 안았다. 

구글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벨뷰에 사는 6학년 여학생 레베카 우가 낸 '나의 가장 달콤한 추억'이 미 전국 초중고교생 수만명이 제출한 작품 가운데 대상을 차지했다. 그녀의 작품은 6일 현재 구글을 오픈할때 나오는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구글 두들(Google doodles)은 구글에서 특별한 기념일 또는 사건 등을 소재로 검색 엔진 메인(대문)에 내거는 이미지를 말한다.

레베가 우(Rebecca Wu) 학생은 한인 학생일 가능성도 없지만 'Wu'로 성을 쓰는 것으로 봐 중국계 학생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우 학생의 작품은 나무와 풀이 가득한 정원 가운데 붉은 하트가 새겨진 머그컵을 움켜쥐고 있는 세 소녀가 등장한다. 노란색과 흰색 꽃은 구글에서 'O'을 형상화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감사'였다. 레베카 우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내가 감사했던 것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할때 여동생들과 행복했던 순간들을 생각했다"며 작품 배경을 설명했다. 

레베카 우에게는 대학 입학 장학금으로 3만 달러가 주어지며 그녀가 다는 학교에 5만 달러의 상금이 전달된다. 우 학생은 현재 벨뷰 인터레이크 스쿨이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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