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미국 사회복지 배우러 시애틀 방문
- 23-06-06
피어스카운티ㆍKWAㆍAPCC 등 차례로 찾아 프로그램 설명 들어
서울 양천구내 복지관 관장들이 미국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배우기 위해 시애틀을 찾았다.
서울 양천구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소속인 복지관 관장 9명은 지난 달 5월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피어스 카운티 사회복지국과 KWA(대한부인회), 아태문화센터(APCC)로부터 프로그램 설명을 들었다.
첫 날인 지난달 30일 피어스카운티 사회복지국을 찾아 댄 그림 부카운티장(Deputy Executive)로부터 환영사를 듣고 이어 4명의 프로그램 매니저로부터 노인 장애인복지 역할 및 활동, 펀딩자원, 민간업체와 협업, 다양한 프로그램, 지역사회 지원 및 교육에 관해 공부했다.
이들은 특히 피어스카운티 방문 동안 한국 케이스 매니저들이 소속된 사회복지사들과 소그룹으로 토의를 하며 궁금증에 대해 질의와 답변 시간을 가졌다.
피어스카운티 사회복지국 헤더 모스 국장은 “비록 우리는 서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격려했다.
특히 모스 국장은 “피어스카운티는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내년에는 피어스카운티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복지관 관장들은 다음 날인 31일에는 KWA와 아태문화센터를 찾았다.
KWA 박명래 이사장과 이연이 부이사장, 이승용 사무총장은 KWA의 역사, 역활, 활동, 펀딩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설명했다.
아태문화센터에선 서인석 이사장과 루아 사무총장이 미션, 주요 프로그램, 다문화에 대한 이해, 활동정신, 기관 성장의 원동력 등을 설명하고 새로운 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현재 임시로 쓰고 있는 사무실도 보여줬다.
양천구와 피어스카운티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자치단체간의 다양한 프로그램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전북자치도,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상 투자 설명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한인운영 더블트리 호텔서 경찰총격 1명 사망
- 영오션 시애틀 한인들에게 한국산김치 판매 시작
- 시애틀, 벨뷰, 부산시장이 만났다
- 워싱턴주 체육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 시애틀태권도 대부 故윤학덕 회장 추모식 열린다
- “워싱턴주, 카운티, 시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한인회, 상공인과 대학학비보조 관련 세미나 연다
- 세월호참사 10주기, 시애틀서 아픔을 예술로 승화(+화보)
- 스노퀄미 역사적 상가건물 화재에 한인 아이스크림 집도 불타
- 한국 중진공과 시애틀경제개발공사 'K스타트업 네트워킹'개최
- 브루스 해럴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초대했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 말하기대회서 오한나양 대상(+화보)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무엇을 입을까
- 타코마 등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지원금 신청 연장
- 한국 국민그룹 '코요태'7월 시애틀서 공연한다
- 시애틀 한인 2세 스타트업 2,100만달러 유치 '대박'
- 15살 페더럴웨이 한인회, 새 보금자리에 둥지 틀다(+영상)
- ‘영원한 소녀’안문자 작가 출판기념회 따뜻했다(+영상)
시애틀 뉴스
- "아마존, 경쟁사 월마트 정보 비밀리에 수집했다"
- 유니뱅크 지난해 전체적으로 적자났다
- 올해 시애틀이 LA보다 비 적게 왔다
- UW인근 대학가 숙원사업인 '공중화장실'설치한다
- 알래스카항공 1시간동안 전면 이륙 중단
- 시애틀 공립학교 학생들이 왜이리 많이 줄까?
- 시택공항 입구 반전시위 46명 체포돼
- 올해 워싱턴주 농사 망치려나? 가뭄비상사태, 시애틀지역은 제외
- 유나이티드항공 "보잉 문짝 날아간 사고로 2억 달러 손실"
- 아마존 "49달러 이상 한국 주문시 무료배송"
- '서커스 하기 싫어' 거리로 뛰쳐나온 코끼리…20분간 한바탕 소동
- 시애틀 성형외과의사, 안좋은 리뷰 못하게 막았다 유죄판결
- 워싱턴주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이 어울려 사는 곳은?
뉴스포커스
- 민주 "검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국조·특검 검토"
- '특검 정국' 칼 빼든 민주…尹-李 영수회담 계기로 다시 칼집 넣을까
- 현대차·기아, 美 '최고 가치 전기차' 1~3위 석권…1분기 판매량도 56% 증가
- 50세 이상이면 '단돈 천 원'에 국수 한 그릇…뜨거운 '열풍'
- 앞차는 수배범, 뒤차는 만취…황당한 교통사고 나란히 재판행
- 거야 추경요구에 기재부도 강경모드…재점화된 추경 갈등
- '계곡살인' 이은해, 피해자 남편과 결혼 무효…"일방적 착취"
- 국립대 총장 건의 전격 수용한 尹…'의정갈등' 출구 모색
- 제주도, 20년 만에 'APEC 정상회의' 유치 재도전
- 김건희 여사 몰래 촬영한 재미교포 목사, 스토킹 혐의로 입건
- 5월부터 '진짜 엔데믹'… 코로나19, 4년 3개월 만에 마침표
- 서울 아파트값 제자리인데…압구정 80억, 성수 57억 '신고가'
- 정부, '독도 억지' 日 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에 "유감…시정 촉구"
- 수원지검, 이화영 '연어 술 파티' 주장 창고·영상녹화실 사진 공개
- 조국·이준석, '채상병 특검법' 손잡는다…공동 기자회견
- 의대 증원 최대 1000명까지 축소…한 총리 "자율모집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