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결핵치료 안받아 체포영장 발부된 타코마여성 붙잡혔다
- 23-06-05
1일 체포돼 피어스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속보> 타코마지역에서 결핵에 걸린 여성이 1년 넘게 치료받지 않고 격리명령도 따르지 않다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결국 붙잡혀 철창행 신세를 지게 됐다.
타코마 피어스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타코마에 사는 해당 여성이 전염성 폐결핵 진단을 받고도 치료와 격리를 거부하다 체포돼 지난 1일 피어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보건국은 성명에서 "이 여성은 특별히 격리·검사·치료 장비를 갖춘 방에 수용됐다"면서 "그가 목숨을 구할 수 있도록 결핵 치료를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지난해 1월 이 여성에게 처음으로 격리 명령을 내렸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이 여성이 결핵 치료를 시작하기는 했지만 필요한 약물 요법을 제대로 마치지 않았다.
이후 이 여성은 치료받기를 거절하고 격리 명령도 거부했다. 이에 법원은 올해 3월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이 여성이 체포된 뒤 결핵 치료를 다시 받기 시작했는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내 비활성(잠복) 결핵 감염자가 약 1,300만명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잠복 결핵 감염자의 10% 정도가 활동성 결핵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7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7일 토요합동산행
- 한국계 벨뷰교육감,한국 학술대회 참석, 가슴 아픈 가족이야기도 전해(영상)
- 워싱턴주 밴쿠버한인장로교회 신경선 장로 별세
- 대한부인회 장학생 한 세대 이어졌다-올해도 9명에 장학금 전달
- 시애틀국제영화제 출품 한국 영화 두 편 할인관람 가능
- 시애틀국제영화제 출품 한국 영화 두 편 할인관람 가능
- 유니뱅크, 가족처럼 일할 직원 뽑는다
- 조기승 회장 린우드 시의원 도전장 냈다
- [축하합니다] KAGRO 임덕용씨 홀인원 행운 잡아
- [시애틀 수필-정동순] 고양이 발소리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잠수함의 토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출렁거리는 문
-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대한부인회 '감사와 사랑'가득 담은 어버이날 행사 열어(영상)
- 서인택이사장 시애틀강연 큰 공감얻어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5월 9일~5월 15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0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0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0일 토요합동산행
- 시애틀 한인2세 커클랜드시 커미셔너 됐다
시애틀 뉴스
- 쿼터백 바뀐 시혹스 올 시즌 일정 공개...개막전 최종전 모두 49너스와 맞대결
- 타코마 유명교직원 '미스 페기'도 해고됐다
- 알래스카항공 시애틀~일본 첫 직항편 운항시작…서울도 9월 시작
- 시애틀 스페이스 니들 전속 사진사들 시위...왜?
- 워싱턴주 가톨릭 신부 성폭행 피해자들, 연방 방침에 항변
- 아마존 베이조스, 내달 베네치아서 2박3일 초호화 재혼식…뿔난 주민들
- 트럼프 대중 관세 인하 진짜 이유는 보잉 때문
- 시애틀과 벨뷰 경전철 연결 또다시 미뤄지나
- 워싱턴주 주민 몇살까지 살까?... 전국서 11번째 오래 살아
- 워싱턴주 암벽등반 추락사고로 3명 사망해
- 워싱턴주, 내년부터 운전면허증에 혈액형 기재 가능해진다
- 인도계 주인 에버렛연구소, 테스트하지도 않고 900만달러 청구했다 기소돼
- "中, 美 보잉 항공기 인도 금지 조치 해제"…미중 휴전 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