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3.11%-니콜라 1.97%, 리비안 제외 전기차 일제↑
- 23-06-03
미국증시가 부채협상안 상원 통과 등으로 일제히 랠리하자 미국의 전기차주도 리비안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3.11%, 니콜라는 1.97%, 루시드는 1.54%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0.69% 하락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부채협상안이 상원을 통과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만 남겨둠에 따라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는 2.12%, S&P500은 1.45%, 나스닥은 1.07% 각각 상승했다.
이에 따라 리비안을 제외하고 미국의 전기차는 일제히 랠리했다.
특히 테슬라는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중국 방문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에 따라 3% 이상 급등했다.
이날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3.11% 급등한 213.97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월 중순 이후 최고치다.
이는 테슬라가 최근 포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존 미국 완성차 회사의 차량에 전기차 충전기를 개방한 것은 물론 머스크가 중국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머스크의 중국방문은 중국이 테슬라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웨드부시 증권의 테슬라 전문 분석가인 댄 아이브스는 “중국이 테슬라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머스크의 성공적 중국방문은 테슬라에 전망에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머스크는 이번 방중 기간 동안 친강 외교부장 등 중국 권부의 주요 인사를 두루 만났다.
이날 테슬라가 3% 이상 급등함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는 주간 기준으로 16% 급등했다.
테슬라 이외에 루시드와 니콜라도 모두 상승했다.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1.97% 상승한 58센트를, 루시드는 1.54% 상승한 6.60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0.69% 하락한 14.48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 전북자치도,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상 투자 설명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한인운영 더블트리 호텔서 경찰총격 1명 사망
- 영오션 시애틀 한인들에게 한국산김치 판매 시작
- 시애틀, 벨뷰, 부산시장이 만났다
- 워싱턴주 체육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 시애틀태권도 대부 故윤학덕 회장 추모식 열린다
- “워싱턴주, 카운티, 시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한인회, 상공인과 대학학비보조 관련 세미나 연다
- 세월호참사 10주기, 시애틀서 아픔을 예술로 승화(+화보)
시애틀 뉴스
- 머클슛 카지노서 '이유없이' 칼로 찔러 살해
- 워싱턴주 주민들 도박 중독 얼마나 빠져있을까?
- 워싱턴주내 늑대 크게 늘어났다
- 워싱턴주지사 후보 세미 버드, 공화당 공식 지지따냈지만
- 골드만삭스 "소비자 지출 호조…아마존주식 '매수'를"
- 시애틀 비지니스 시작하기에 얼마나 좋을까?
- 나이키 비용절감 위해 오리건 비버튼 본사직원 740명 해고
- 타코마 할머니 106살 생일잔치...장수비결 물어보니?
- 벨뷰 경전철 이번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운항시작
- 시애틀시 24개 ‘마을센터’ 조성추진 여론 수렴한다
- 워싱턴주 다용량 탄창 금지법 계속 유효할까?
- 스타벅스, 4년 걸려 개발한 '일회용 컵'선보여
- 테슬라 미국서 모델Y 등 가격 2,000달러씩 인하
뉴스포커스
- 박정희 동상 건립 논란에 홍준표 "정치적 이유로 반대 옳지 않아"
- 테이저건 맞고 사망?…안전성 논란에도 현장선 필수인 이유
- "마늘 더 달라고요?" 식당들 울상…수입산도 1년새 50% 급등
- 티빙, 이용자 역대 최대 경신…넷플과는 역대 최소 격차 기록도
- 국민연금 소득보장안 논란 지속…IMF "보험료율 20% 이상으로"
- "웃기는 일 하고싶다"던 김제동, 27일 文 평산책방 행사 간다
-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윤곽' 내달 나온다…"최대 3만가구 규모"
- 대법 "일용노동자 월 근로일수 20일"…21년 만에 바뀐 판단
- 정부 "의대증원 원점재검토 또는 1년 유예? 선택할 수 없는 대안"
- SSG 최정, 이승엽 넘어 '468호' 홈런 新…추신수는 한-미 2000안타
- 日 후쿠시마 원전, 정전으로 중단된 오염수 방류 재개
- 기재부, 野 '25만원 지급' 추경 요구에 난감…영수회담 결과 촉각
- 의협 "5월이면 우리가 경험 못한 대한민국 경험할 것"
- '오송참사 원인' 부실 제방공사 감리단장 징역 6년 구형
- 김건희 여사, 정상외교서도 비공개…영수회담으로 '정상화' 출구 찾을까
- "푸바오와 만나나" 질문에 中출장길 홍준표 "고향 간 판다 왜 집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