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스미스 연방 하원의원 후원모임에 한인들도 참석

유영숙 시애틀한인회장 테이블 캡틴으로 서은지 총영사 등 초청

벨뷰 한인 변호사, 한인 학부모리더, 박명래 대한부인회 이사장도

홍윤선ㆍ김성훈ㆍ황규호씨 등도 동참해 주류사회속 한인 파워과시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13선을 기록하고 있는 아담 스미스 연방 하원의원(워싱턴주 9선거구)를 후원하는 모임에 한인들도 동참했다.

아담 스미스 의원은 현재 하원 군사위원회 위원으로 벨뷰 남쪽과 사마미시, 뉴캐슬, 렌튼, 페더럴웨이 등 한인 밀집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민주당 의원이다. 

아담 스미스 의원을 후원하기 위해 지난 1일 낮 벨뷰 메이든바우어 센터에셔 열린 오찬 모임에 500여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애틀 한인사회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개인자격으로 자신의 지역구 의원인 스미스 의원을 지지ㆍ후원해 온 유영숙 시애틀 한인회장은 이날 테이블 스폰서를 맡아 후원을 한 뒤 서은지 시애틀총영사를 초청하고 벨뷰지역 한인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과거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등에서 활동했던 차세대 이제원씨와 시애틀 한인회 장세민, 벨뷰 스티븐조 변호사와 부인 김정열, 안태성 벨뷰한인학부모 리더, 박명래 대한부인회이사장, 리사 조씨도 참석했다. 

이밖에도 홍윤선 전 시애틀한인회장 부부, 김성훈 평통 시애틀협의회 회장, 황규호 시애틀 진보연대 대표 등도 이날 오찬행사에 참석해 한인 파워를 과시했다. 

유영숙 시애틀 한인회장은 “한인 사회 지도자들이 참석해 동포사회의 정치적 영향력을 키우고 조국인 대한민국의 이해관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행사 참석과 후원금 등으로 스미스 의원을 지원했다”고 전해왔다.

스미스의원은 연방 하원 군사위원장 출신으로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이며 아시안 증오, 한미동맹, 입양아 관련 정책, 북한관계 등 한국과 긴밀한 현안들에 대해 깊은 이해와 행동력을 보이며 동포 사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제로미 박스델 벨뷰 시의원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오찬 행사에선 낸시 배커스 아번 시장과 마이크로소프트 브래드 스미스 법률담당 회장, 브루스 해럴 시애틀시장이 특별 연설자로 등단해 스미스 의원을 지지하며 지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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