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워싱턴주 청소년감방서 탈출했던 7명 모두 체포됐다
- 23-05-31
스노퀄미 인근 에코 글렌 아동센터서 탈출했다 모두 체포
도주 당일 3명 붙잡힌데 이어 29일 밤 나머지 4명 붙잡혀
<속보> 워싱턴주 스노퀄미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청소년 유치소에 수감돼 있다 탈출했던 10대 7명 가운데 체포되지 않았던 4명이 모두 붙잡혔다.
워싱턴주 교정 당국은 "지난 28일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스노퀄미 인근에 있는 청소년 감방인 ‘에코 글렌 아동 센터’에서 탈출했던 소년 7명 가운데 당일 오후 3명이 뷰리엔에서 잡힌데 이어 경찰의 추격을 받던 나머지 4명이 29일 밤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새벽 감방 여직원을 폭행한 뒤 그녀 차량 열쇠를 빼앗아 승용차를 몰고 달아났다. 이들은 모두 15세에서 17세들로 탈출범 가운데는 살인이나 강도 등 흉악범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교정 당국은 이들에 대한 추적을 벌여 28일 오후 뷰리엔에서 탈출 청소년 7명 가운데 3명을 1차적으로 체포했다.
당국은 이후 체포되지 않은 나머지 4명에 대해 연고지 등을 중심으로 주말 동안 대대적인 검거 작전에 나서 29일 밤 모두 체포했다.
이 아동센터에선 지난해 1월에도 모두 5명의 청소년 재소자들이 탈출을 했다 2개월 뒤인 3월이 돼서야 다시 체포되기도 했다. 이번에 탈출한 7명 가운데 한 명은 지난해 탈출했던 체포된 청소년이었다.
워싱턴주 교정당국은 이 청소년 유치센터에서 자주 탈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경비 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뉴스포커스
- 국힘, 野 단독 상임위에 국회 '보이콧' 결정…"강하게 맞설 것"
- 조국, '김건희 명품백 종결'에 "국민권익위, '여사권익위' 됐다"
- 이원석 검찰총장, 李 대북송금 의혹 "오로지 증거·법리 따라서만 처리"
- 오세훈 "이승만 기념관, 여론 지켜보는 중…공과 50대 50 전시"
- 외식물가 또 올랐다…삼겹살 1인분, 2만원 돌파
- "'재판 노쇼' 권경애, 학폭 피해 유족에 5000만원 배상하라"
- "범죄마저 비호"…정치 이어 스타로 확산하는 어긋난 '내 새끼 팬덤' 왜?
- 국토부 장관이 띄운 전세 폐지론…'월세로 전환' 시나리오 가능할까
- '벼랑 끝' 중국 축구 "한국 실수 잡으면 기회 있을 것"
- "김여사 명품백 무혐의 종결…배우자 제재규정 없다"
- 정부 "개원의 '18일 진료' 명령…휴진 땐 13일까지 신고해야"
- 민주, 오늘 11개 상임위원장 선출…"국힘 협상 거부시 18개 독식"
- 해외여행 다녀왔더니 '귀국 축하금'…벌써 100만 가입한 이것, 괜찮나
- 주택 종부세 중과 대상, 1년만에 '48만명→2600명' 99.5% 줄어
- '소주 한 잔 1000원' 잔술 판매 허용됐지만…반응은 떨떠름 왜?
- 건설경기 침체 언제까지…철강·시멘트, 생산 줄여도 재고 급증 '끙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