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벨뷰 등 3개 세븐일레븐 편의점 무장강도

레드몬드, 바슬, 벨뷰 세븐일레븐에 권총들고 침입해 현금 강탈

 

벨뷰와 레드몬드, 바슬 등 시애틀 동쪽 이스트사이드에 위치한 세블일레븐 편의점 3곳이 30일 새벽 무장 강도에 털렸다. 세븐일레븐은 한인들도 많이 운영하는 업종으로 한인 피해자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35분께 레드몬드 148가 NE 5000블록에 있는 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검정색 마스크 등으로 복면을 한 강도 2명이 침임했다. 18세에서 20세 정도로 보이는 용의자들은 편의점 종업원을 권총으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어 바슬 와니타 우딘빌 웨이에 있는 세븐 일레븐 편의점에도 비슷한 무장 강도 사건이 벌어져 현금을 빼앗겼다. 이어 이날 새벽 벨뷰 오버레이크에 위치한 세븐 일레븐 편의점에도 비슷한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3건의 무장강도 사건의 용의자가 같은 인물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현재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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