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소상공인혁신기금 수혜자 31일 발표한다

당초 예상보다 3배 많은 350여 업소가 신청해 심사 길어져

시애틀한인회 연방 기금 60만달러 확보해 한인 상공인에 배포


시애틀한인회(회장 유영숙ㆍ이사장 이수잔)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해왔던 소상공업혁신기금(Small Business Innovation Fund) 수혜업소를 오는 31일 발표한다.

한인회는 “워싱턴주 상무부를 통해 연방 정부의‘The American Rescue Plan Act of 2021’회복 자금 60만달러를 그랜트로 확보해 지난 3월31일까지 워싱턴주 한인 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현재까지 심사를 해왔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한인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폭발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3배나 많은 350여 업소가 신청을 했다”면서 “종이신청서를 제출한 업소도 많았으며 글씨를 흘려쓰거나 PDF로 보내지 않아 심사가 어렵고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한인회는 “이처럼 힘든 심사과정을 모두 마치고 그랜트 수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으니 수혜자들에게 오는 31일 개인적으로 이메일로 통보한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정보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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