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6번째로 좋은 호텔 오리건에 있다

트립어드바이저 베스트 오브 베스트 호텔 25 선정

오리건 맥민빌 소재 아티커스 호텔 전국 6위에 랭크도

워싱턴주 호텔을 포함안돼...조지아 ‘페리 레인 호텔’ 1위


서북미지역인 오리건주의 한 호텔이 미국에서 6번째로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 전문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가 최근 2023년 ‘베스트 오브 베스트 호텔 25'를 선정해 순위를 발표했다. 이 결과, 조지아주 사바나에 위치한 ‘페리 레인 호텔(Perry Lane Hotel)’이 선정됐고 오리건주 맥민빌에 있는 아티커스 호텔(사진)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사이트는 지난 1년 동안 고객들의 리뷰와 5점 만점으로 이뤄진 고객 평점을 바탕으로 여행자들이 선택한 최고의 호텔 톱 25를 선정했다. 트립어드바이저 측은 “전세계 800만개 이상의 호텔 가운데 1% 미만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될 자격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고급 컬렉션 호텔인 페리 레인 호텔은 2600개가 넘는 리뷰와 함께 평균 평점 5점을 받았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이 호텔은 매력적인 사바나를 닮았다”면서 “역사적 지점 바로 한가운데에 있는 페리 레인에는 루프 수영장, 도서관, 부티크 룸이 있다”고 설명했다.

2위는 텍사스 샌안토니오의 호텔 에마 앳 펄(Hotel Emma at Pearl)이 선정됐고 이어 ▶3위 호텔 마데라(워싱턴DC) ▶4위 더 랭카스터(텍사스 휴스턴) ▶5위 아쿠아리나 리조트(플로리다 서니 아일즈 비치) ▶6위 아티커스 호텔(오리건 맥민빌) ▶7위 몽타주 라구아나 비치(캘리포니아 라구아나 비치) ▶8위 더 인 어보브 타이드(캘리포니아 소살리토) ▶9위 프렌치 쿼터 인(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10위 펜드리 맨해튼 웨스트(뉴욕)이 톱10에 들었다.

탑25에 포함된 워싱턴주 호텔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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