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中해커들 괌 등 美군사기지 통신 인프라 집중 공격"
- 23-05-25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 정부가 후원하는 해커들이 괌 등 미군기지의 통신 인프라를 집중 공격하는 등 미국의 인프라를 공격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MS는 24일(현지시간) 코드명 '볼트 타이푼'이라는 중국 해킹 그룹이 2021년부터 활동해 왔으며 미국과 아시아간 통신 인프라를 교란시키기 위해 통신 인프라를 집중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MS는 통신뿐만 아니라 운송 및 해양 산업을 포함해 거의 모든 중요 부문의 인프라가 공격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MS는 일부 정부 기관도 표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MS는 이 그룹이 전면적인 혼란을 일으키려 하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그룹은 전면적인 혼란보다 가능한 한 오랫동안 탐지되지 않고 액세스를 유지하면서 간첩활동을 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번 해킹은 괌 등 아시아에 있는 미국 군사기지에 집중되고 있다. 괌은 중국의 대만 침공 시 미국의 대응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군사기지이기 때문에 미국 정보 당국은 크게 놀라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중국은 대만과의 전쟁을 개시할 경우, 미국의 초동 대응을 막기 위해 아시아에 지역에 있는 미군 기지를 집중 공격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은 이날 해킹이 어떻게 작동하고 사이버 보안 팀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글을 NSA 게시판에 게시했다.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커들은 이전에도 미국 기업의 중요하고 민감한 정보를 표적으로 삼은 적이 있다. 저명한 로펌인 코빙톤과 벌링은 2020년 중국 정부가 후원하는 해킹그룹에 해킹을 당했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긏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시애틀 뉴스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 시애틀 이번 주 80도 돌파하며 더위온다
- 미국 시민권자 불체 배우자도 합법체류 허용한다
- 안전사고 수차례 낸 보잉, 미 의회서 CEO가 사과한다
- 사고뭉치 보잉, 새로운 CEO찾기도 어렵다
- 차량공유기사가 술취한 여성승객 성폭행했다 총맞아
- 시애틀은 은퇴 없이 일해야 하는 도시인가?
- 오리건서 놀이기구 고장나 이용자 30분간 공중에 '거꾸로'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뉴스포커스
- 선 넘은 러시아에 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로 '맞불'…한러관계 급속 냉각
- 尹 "중앙-지방정부, 법인·소득세 반반 가르고 권한도 많이 줘야"
- 경주, 내년 APEC 개최지로 사실상 확정…"문화·관광자원 우수"
- '대왕고래' 세계 최대 엑슨모빌이 추가 검증…'동해 유전' 의혹 털어낼까
- '위자료 가집행' 카드 손에 쥔 노소영…최태원-김희영 어느 쪽에 쓸까
- 의협, 임현택 빠진 '특위' 출범…정부와 대화 숨통 트이나
- '해병대원 특검법' 野단독 법사위 소위 통과…21일 입법청문회
- "자영업자 죽으라는 소리"…최저임금 업종구분 폐지 추진에 소상공인 규탄
- 나스닥상장 나선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현금보너스 415억원 받는다
- '성 상납 발언' 피소된 김준혁, 이대 상대 법적 대응 나선다
- "어디 숟가락 얹느냐"…박세리 부친 논란에 '손흥민 父' 재조명
- 한동훈, 23일 '당대표 출마' 선언 유력…여의도 사무실 임대
- 尹 "인구 국가비상사태…'자녀=부채' 아니다"
- "한동훈 당대표 막자" 교집합에서 만나는 나경원과 친윤
- KBO 역대급 흥행에…세븐일레븐 야구 카드 '품절 대란'
- '금융 외길인생' 은행의 대변신…여권부터, 여행예약까지 '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