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지사 초대 평등국장 돌연 해임했다
- 23-05-25
직원 줄퇴직 등 운영 불안정 이유로 카렌 존슨 2년만에 헤고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주정부의 신생 부서인 평등국(OOE)의 카렌 A. 존슨 초대국장을 부서의 불안정한 운영을 이유로 해고했다.
주지사실의 마이크 폴크 대변인은 존슨이 OOE의 기초를 다지는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칭송하고 “하지만 지난 2년간 직원이 잇달아 떠나도 충원되지 않았고 불명확한 재정지출도 있었다”며 OOE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폴크는 OOE가 작년 7월 시작된 회계연도에 500만달러의 예산을 책정 받아 현재까지 220만달러를 지출했지만 그 절반 이상이 실제 업무에 투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폴크는 OOE의 정원이 23명이라고 밝히고 지난 1년간에만 6명이 퇴직해 현재 7명이 결원상태로 이직률이 37.5%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흑인인 존슨은 시애틀타임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주지사실 근무경험과 나름대로 OOE에 기여한데 대해 감사한다며 “이 같은 형태의 해고는 법정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부서에선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신이 소송을 제기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선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고 타임스는 보도했다.
인슬리 주지사는 2020년 4월 주정부 공무원들의 업무상 평등권리를 관장할 부서로 OOE를 창설하면서 당시 주정부 교도부의 평등포괄정책 담당관이었던 존슨을 초대 국장으로 영전 발령했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윤석열 탄핵' 시애틀 집회 이번 주말에도 열린다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베스트공관장상'영광
- 알래스카항공 내년에 시애틀~인천노선 운항시작한다
- 서북미문인협회 이번 주말 문학대학 수료식 및 송년회
- '모범' 고려대교우회, 송년회로 교우들 정나눠
- 평통 시애틀협의회 간사 직무대행에 종 데므런씨
- 시애틀한인회 "올해 아리랑의 밤에 많은 참석을"
- [시애틀 수필-정동순] 겨울 아이스크림 가게
- 아담 스미스 연방하원의원 “한인들로부터 한국 상황 듣겠다”
- 시애틀진보연대ㆍ호남향우회 “윤석열 즉각 체포하라”
- 시애틀서도 "尹대통령 탄핵" 촉구 시위 벌어진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4년 12월 6일~12월9일, 12월 12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7일 토요산행 후 송년회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7일 토요산행
- 한국 공포영화 <사흘> 내일 시애틀지역 개봉
- 벨뷰 팩토리아 몰에 대형 아시안마켓 T&T 오늘 오픈했다
- KWA평생교육원 ‘웃음꽃’속 신나는 송년잔치(+화보)
- 고현숙씨 생애 4번째 홀인원 기록해
- 오레곤.벤쿠버 한인교회 연합회 신임 회장에 김길운 목사
- 시애틀영사관, 올해 5번재 오리건주 순회영사 성황리에 마쳐
- 한인 주도 시애틀 최고성탄음악회 올해도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저소득층 학비지원 제도 바뀐다
- 워싱턴주 17세 소년 사랑니뽑다 사망
- 빌 게이츠 “어린 시절 이 습관 덕분 억만장자 됐다”
- 시애틀 본사둔 익스피디아 ‘몰카’ 피해자 60여명 집단 소송
- 트럼프 “출생자 자동시민권 폐지…‘드리머’는 구제”
- 시혹스 4연승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한발 다가서
- 미국인들 성탄절 원하는 선물 1위는?
- 웨스트 시애틀 업주들 "경전철 때문에 망했다"
- 시애틀 차이나타운 왜이러나...새벽 라운지총격으로 5명 부상
- 시애틀시의회 '강경 진보' 태미 모랄레스 시의원직 사임
- 섹시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램프 도둑맞아
- 아마존, 흑인밀집지역 배송 축소해 소송당했다
- 벨뷰 팩토리아 몰에 대형 아시안마켓 T&T 오늘 오픈했다
뉴스포커스
- 尹, 보란 듯 대통령 권한 행사…국회에 대법관 임명동의안 제출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직무정지' 계속…"비위 허위라 단정 못해"
- 尹 부부 통화 '명태균 황금폰' 찾아…주요 정치인 통화내용 담겨
- 가계빚 치우니 尹계엄 '데드덕'…"한은 어깨 무거워졌다"
- 좌초된 밸류업 '당근'…세제혜택 백지화에 상장사·업계 "허탈"
- 아시아나 '날개' 떼고 태극 문양으로…금호 지우는 대한항공
- "尹 관저 가자"…민노총·시민들-경찰 충돌, 한남대로 통제 소동
- 검찰, 조국에 13일 출석 통보…늦어도 다음주 월요일 수감
- 국방부에 숨겨둔 '김용현 비화폰' 찾았다…경찰, 4시간 압색 종료
- 검찰 '내란 혐의' 여인형 방첩사령관 재소환…구속영장 검토
- 전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총장 직무정지…수도권 부대 대기조치
- 尹 하야 거부 담화에 "외국인 팔자" 가속…코스피·코스닥 상승폭↓
- 지난해 정부 빚 60조 늘어 1217조원…GDP 대비 50% 돌파
- '탄핵정국'에 시작도 못한 車보험료 인상 논의…적자에 속타는 손보사
- 떠나는 MZ 잡아라…내년 공무원 보수 3.0%↑, 8년 만에 최대
- 거리로 나선 김동연, 비상계엄 尹대통령 탄핵 촉구 1인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