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日 오염수 방출? 전세계가 이 무책임한 행위 반대해야"
- 23-05-23
네이버 접속 문제 관해서는 "잘 모른다" 답변
중국 외교부가 최근 중국에서 네이버가 열리지 않고 있는 데 대해 상황을 잘 모른다고 23일 밝혔다. 마오닝(사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에 나타난 네이버 불통 사태가 보도됐는데 그 불통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 기자에게 "그 보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상황을 잘 모른다"고 답했다.
최근 중국 베이징·선양 등지에선 우리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접속되지 않거나 사이트 로딩이 느려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난 20일 주요7개국(G7) 정상회담 공동 선언문에서 지도자들이 최고 수준의 원자력 안전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를 보장하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독립적인 검토를 지원하겠다 한 데 대해 대변인은 "원자력사고로 오염된 물을 인위적으로 해양에 방류한 국제적 선례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 측은 가장 안전한 처리 방안을 충분히 연구하고 실증하고 추구하지 않고 대신 원전 오염수를 바다로 배출하는 것을 선택하여 다른 나라와 모든 인류에게 위험을 전가했다"면서 "이런 무책임한 행위는 전 세계가 반대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국제사회는 일본이 IAEA의 평가 및 검토 과정을 이용하여 일본의 해상 방출에 대한 '통과(패스)'를 추구하고 핵 오염수 방출이 안전하고 무해하다는 환상을 만드는 것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배출은 30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면서 "(오염수가) 수십 종의 방사성 핵종을 함유하고 있으며, 아직 효과적인 처리 기술이 없는 핵종이 많다"며 "해양 환경과 인간의 건강에 예측할 수 없는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시애틀 뉴스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 스타벅스 '단골도 등돌려'...좋은 시절 끝났나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뉴스포커스
- "희대의 조작사건" "법치 파괴 공작"…여야, 이재명 추가기소 공방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해당"
- 서울광장 떠나는 이태원 분향소…유가족·시민들 "진상 규명" 한목소리
- '김호중 뺑소니' 택시 기사 "한 달 만에 겨우 연락…운전대 잡을 엄두 안 나"
- 유럽행 고장 나자 오사카행 승객 태웠다…'11시간 지연' 그 비행기 시끌
- 日아사히 "니가타현 역사에 '사도에서 조선인 강제노동' 기록"
- '병원 뺑뺑이'로 위급했던 50대…의료원장이 직접 수술, 생명 구했다
- "60세면 한창 일할 나이죠"…고령화에 '실버 일꾼' 급증
- 의대생 유급 막는다…'1학기 미이수 과목' 2학기에 추가 개설
- 보건노조 "우리가 욕받이냐…예약 취소 업무, 의사가 직접 해라"
- "국민연금도 나누자"…이혼 후 '분할연금' 신청 10년새 6.5배 증가
- 오사카행 티웨이항공 11시간 지연…310명 중 204명 출국 포기
-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피의자 소환조사
- '명품백 의혹' 최초 폭로 기자, 경찰 조사 출석 "디올백 돌려달라"
- 박세리 아빠 '3000억 꿈' 날렸다…'서류 위조' 새만금 레저 사업권 박탈
- "'비서 성폭행' 안희정 8347만원 배상"에 김지은 항소…안희정은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