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술집서 총격 여종업원 2명 사망, 한 명 중상

21일 새벽 페더럴웨이 312가 스타스 바&그릴서 


한인밀집지역인 페더럴웨이 술집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성 종업원 2명과 남성 고객 1명이 총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21일 새벽 3시30분께 페더럴웨이 312가와 퍼스픽 하이웨이 선상에 있는 스타스 바 &그릴 주차장에서 여종업원 및 고객과 히스패닉 남성과 시비가 붙었다. 이 술집은 주로 미국인들이 가지만 한인들도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시비 과정에서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히스패닉 남성이 총기를 난사하고 달아났다. 

총상을 입은 여종업원 2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남성 고객 한 명은 총상으로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그의 상태는 현재까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번 총격사건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제보(253-835-2121)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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