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인회장배 탁구대회 성황리에 열려

단식부 19명, 복식부 9개팀 참가해 혼신의 기량 발휘해 

단식부 우승 최성훈, 복식부 서성원, 최성훈 조가 우승 차지!

29일 한인회 문화센터 주관, 선수, 가족 등 70여명 열기 가득

우승자에게 상금과 트로피 수여, 참가자에게 점심 제공해 

 

오레곤한인회(회장 김헌수 이사장 음호영)가 주최하고문화센터(이사장 프란체스카 김)가 주관한 ’제2회 한인회장배 한인친선탁구대회가 20일 오전 10시 30분 비버튼에 위치한 Tualatin Hills Park & Recreation 센터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차대란으로 경기예정시간을 30분 늦춰 시작한 이날 경기에는 단식 19명, 복식 18명(9개조)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여 관중들의 응원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인회 음호영 이사장이 집행위원장을 맡고 한국 국가대표 탁구선수로서 오레곤탁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문정임 씨가 경기위원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대회에서단식부 1위에 최성훈 씨, 복식부는 서성원, 최성훈 조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김헌수 한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탁구는 건강 100세 인생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좋은 생활체육종목이다” 라고 강조하고 “한인회가 동포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해 적극 장려하고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음호영 집행위원장이 경기진행 규정 설명을 하고 문정임 프로가 선수들에게 세부규칙을 주지 시킨 후 체육관 강당에 마련된 다섯 대의 탁구테이블로 향한 선수들은 뜨거운 접전으로 승부를 가렸다.

이번 대회의 최고령 참가자는 오정방(82)씨와 한 조로 출전한 84세의 김석두씨로 알려졌다.

오레곤한인회는 이날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우승상금을 각각 전달하고 7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점심과 음료수를 제공했다.

경기장에는 한인회 송영욱, 김미선 부회장과 박현식 사무총장, 김홍기, 태희영, 김주원, 김송현 이사와 문 베로니카 운영위원 등이 나와 선수와 가족 응원단들을 격려하며 경기진행을 도왔다.

한인회는 이번 탁구대회에 3,000달러의 경비를 지출하여 동포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면서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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