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인회장배 탁구대회 성황리에 열려
- 23-05-22
단식부 19명, 복식부 9개팀 참가해 혼신의 기량 발휘해
단식부 우승 최성훈, 복식부 서성원, 최성훈 조가 우승 차지!
29일 한인회 문화센터 주관, 선수, 가족 등 70여명 열기 가득
우승자에게 상금과 트로피 수여, 참가자에게 점심 제공해
오레곤한인회(회장 김헌수 이사장 음호영)가 주최하고문화센터(이사장 프란체스카 김)가 주관한 ’제2회 한인회장배 한인친선탁구대회가 20일 오전 10시 30분 비버튼에 위치한 Tualatin Hills Park & Recreation 센터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차대란으로 경기예정시간을 30분 늦춰 시작한 이날 경기에는 단식 19명, 복식 18명(9개조)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여 관중들의 응원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인회 음호영 이사장이 집행위원장을 맡고 한국 국가대표 탁구선수로서 오레곤탁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문정임 씨가 경기위원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대회에서단식부 1위에 최성훈 씨, 복식부는 서성원, 최성훈 조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김헌수 한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탁구는 건강 100세 인생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좋은 생활체육종목이다” 라고 강조하고 “한인회가 동포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해 적극 장려하고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음호영 집행위원장이 경기진행 규정 설명을 하고 문정임 프로가 선수들에게 세부규칙을 주지 시킨 후 체육관 강당에 마련된 다섯 대의 탁구테이블로 향한 선수들은 뜨거운 접전으로 승부를 가렸다.
이번 대회의 최고령 참가자는 오정방(82)씨와 한 조로 출전한 84세의 김석두씨로 알려졌다.
오레곤한인회는 이날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우승상금을 각각 전달하고 7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점심과 음료수를 제공했다.
경기장에는 한인회 송영욱, 김미선 부회장과 박현식 사무총장, 김홍기, 태희영, 김주원, 김송현 이사와 문 베로니카 운영위원 등이 나와 선수와 가족 응원단들을 격려하며 경기진행을 도왔다.
한인회는 이번 탁구대회에 3,000달러의 경비를 지출하여 동포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면서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3개 코스로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시애틀 뉴스
- 90세 흑인 전직파일럿 태운 블루오리진 우주선 발사(영상)
- 자폐 앓은 벨뷰 10대 밤새 탈출 대소동
- 시애틀 발라드 명물 ‘업 하우스’ 셋집으로 나와
- 시애틀 팔리아치 피자 또 집단소송 당했다
- MS "AMD 칩 쓸 것" 엔비디아 2% 급락-AMD는 1% 상승
- 시애틀지역 재산세 또다시 인상 추진되고 있다
- I-5 도로서 망치 휘두르던 남성 경찰총에 사망
- 시애틀지역 홈리스 역대 가장 많아졌다
- '보잉 공급업체' 스피릿에어로 시스템스, 직원 500명 감원
- 시애틀시 인구 성장 많이 주춤해졌다
- 시혹스 9월8일 개막전으로 ‘마이크 맥도널드’시대 연다
- 올 여름 시택공항 혼잡 면할 수 있을까
- 468명 태운 가루다항공 보잉기종여객기,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뉴스포커스
- 이재명, 秋탈락 후폭풍 진화 "당원 권한 2배로"…연임론엔 웃음만
- 대통령실 "의료개혁 정당성 인정…전공의·의대생 돌아와야"
- 'KC 미인증 직구 금지' 거센 비판에 철회…"위해 제품만"
- 54세 생일에 정상 오른 최경주 "연장 첫 홀 믿을 수 없어, 극적인 우승"
- 김건희 여사 수사팀도 물갈이 될까…24일 중간간부 인사위
- 김호중 "음주 운전한 것 맞다…한순간의 잘못된 판단" 시인
- 文딸 다혜씨 "우린 품위있게 가자…검찰, 아들 태블릿만 돌려달라"
- 영재학교 입시 시작…의대 증원 확정에 경쟁률 떨어질까
- "직원이 강아지보다 못한 취급 vs 업무로 힐링" 강형욱 회사 리뷰 '시끌'
- 민희진 "저는 생각이 참 많은 사람…하이브, 사적 대화 짜깁기 해 유출"
- '대구·경북 통합론' 꺼낸 홍준표 "경기도 분도, 시대 역행"
- 김호중, 음주 정황 포착? 일행과 식당에서 소주 주문
- 초등생 차로 친 운전자 액셀 밟고 질주…"차에 깔린 딸 비명 생생" [영상]
- 스무살 대학생, 할아버지 희생된 '80년 5월' 참상 전하며 "기억해야"
- 尹 "오월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 꽃 활짝…새 미래 열겠다"
- '5·18 기념식' 사진 잘못 쓴 정부… 5·18재단 "실무자 곤혹 없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