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역사바로알기 웨비나' 호응속에 열려
- 23-05-20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박기태 단장 강사 맡아
재미 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권미경ㆍ이사장 김연정)가 지난 18일 밤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로 개최한 ‘우리 역사 바로 알기’ 특별강좌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기리에 개최됐다.
협의회 권미경 회장이 패널로 참석하고 대니엘 윤 간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열린 이날 웨비나 강사는 한국 사이버 외교사절단인 ‘반크’'의 박기태 단장이었다.
박 단장은 ‘우리가 바로 한국 홍보대사’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마련한다. 박 단장은 “현재 BTS와 블랙핑크 등 한류 팬이 전세계에 1억7,000만명에 달한다”면서 “한류가 찬란하게 꽃피고 있는 가운데 바로 외국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을 알리는 여러분이 바로 21세기 한류 대사이자 한류스타이자 21세기 독립군단”이라고 평가했다.
박 단장은 특히 이날 100년전 일제 치하 시대 당시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찬란한 문화 등을 외국에 알린 호머 홀버트씨에 대해 설명했다.
박 단장은 “현재 한국의 한류가 꽃을 피우고 있지만 바로 100여전 전에도 이처럼 한국을 세계에 알린 한류 스타가 있었다”고 강시했다.
‘반크’는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 외국인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리겠다는 목표로 1999년 설립돼 20여년째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사이버 외교사절단이다.
반크는 독도, 동해 문제 등 역사 바로잡기와 한류, 경제발전 등 한국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통해 큰 성과를 달성해왔다.
협의회 권미경 회장은 “이번 강좌는 참가 학생, 학부모, 한인들을 위한 훌륭한 한국역사, 뿌리교육의 기회가 됐다”고 평가하며 강의를 해준 박기태 단장에게도 각별한 감사를 전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인 여러분께 SBA 대출 면책 방법 알려드려요”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겨울 눈은 언젠가는 녹습니다!
- 고급지고 아름다운 한복을 시애틀 한인들에게 할인판매(영상)
- KWA 대한부인회 타코마 노인아파트 9월 입주한다
- "워싱턴주 한인들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6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6일 토요산행
- <속보> 파리서 폭행당한 저스틴 한군은 시애틀 음향감독 한지수씨 아들이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크레딧점수는 몇점?
- "한인 여러분의 시민권 신청을 도와드립니다"
- “한국으로 유학가자”…재외동포협력센터 장학생 모집
- 한국총선 유권자등록자 대상 투표 27일 시작
- ‘자랑스런 몬태나 한인’이이호씨 별세
- 시애틀 온 지소연 “한인 여러분 많이 응원해주세요”(+영상)
-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초대대통령 글짓기 작품공모전 열린다
- "한인여러분, 오뚝이 부모교실에 참여하세요"
- 상담소 “한인 여러분, 실업수당 신청 도와드려요”
- <속보>프랑스서 폭행당한 시애틀청년 저스틴 한, 혼자 화장실도 간다
- <속보>한인대상 워싱턴주정부 납품세미나 장소 변경해
- 시애틀지역 한인 20대, 파리여행중 무차별 폭행당해 '혼수상태'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무겁지만 당차게 출발(+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올 여름 시애틀음악축제 더 풍성해진다
- 집팔때 내는 커미션 6%서 절반으로 줄어들 듯
- 워싱턴주 음력 설날 법정 무급 공휴일로 지정돼
- '기체 구멍' 보잉 여객기, 이번엔 포틀랜드서 외부 패널 실종
- 아마존 다음주 수요일(20일)부터 6일간 대규모 '봄 세일'
- 시애틀 경찰관 400여명 부족하다...증원 이뤄지려나?
- 시애틀 판사 자질놓고 검찰-변호사 충돌
- 킹 카운티, 미 전국서 12번째 큰 카운티로 올라섰다
- 시애틀서 결혼 안하고 함께사는 커플 이렇게 많다니
- 시애틀대학 3억달러 가치 미술품 기증받았다
- '비행 중 문짝 날아간' 보잉, 중요 자료도 없어 조사 지연
- 시애틀 한인여러분, 크레딧점수는 몇점?
- 미국인들도 팁 지겹다…평균 팁은 얼마일까?
뉴스포커스
- 임창정, 지난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조사
- 야구대표팀, 다저스에 2-5 역전패…오타니 무안타 봉쇄
- LA다저스 선수단 아내들, K-뷰티 성지 '이곳' 찾았다
- 돈다발 22억에 람보르기니·벤츠까지 나온 상품권 업체…실체는 '돈세탁'
- 도박사이트 송금 시 부모에 알림 '띵동'…청소년 노린 범죄 막는다
- 성인 절반만 '결혼 의향'…'아이 낳겠다' 응답은 28% 불과
- 정부 "국민 생명 두고 협상 안돼…갈등 멈추고 미래 논의하자"
- 공수처에 각 세운 대통령실 "지금이라도 이종섭 소환하라"
- 대통령실, 공수처 '이종섭 출국 허락 안해'에 "수사 않고 연장 부적절"
- 의대 증원 80% 지방에…수학 1등급보다 입학정원 많아져
- 10년째 동결 산재근로자 간병비 인상 추진…연내 인상안 마련
- 서울 아파트 매물량 8만3000건…이사철 '매물적체' 왜?
- 한전, 1월에도 흑자구조 유지…'高물가'에 전기료 인상 여부는 안갯속
- 연초 마약사범 또 역대 '최대'…사상 첫 3만명 넘을 듯
- 이수만, 33년 마무리 '학전'·김민기 대표 위해 1억 넘게 기부
- 비례 기호 '3번 민주연합·4번 국민의미래' 유력…5번은 쟁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