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열풍에 젠센 황 엔비디아 CEO 재산 두배 급증, 273억 달러
- 23-05-18
챗GPT 열풍에 힘입어 엔비디아의 주가가 올 들어 100% 이상 급등하자 이 회사 젠센 황 최고경영자(CEO)의 개인재산도 두 배 급증해 273억 달러(약 36조 5000억 원)를 기록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올 들어 재산이 2배 이상 불어 블룸버그가 추산하는 억만장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이 는 인물이 됐다. 그는 273억 달러의 재산으로 세계49위 부호에 랭크돼 있다.
이는 그가 창업한 엔비디아 주가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특수로 연일 랠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30% 급등한 301.78 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이로써 엔비디아는 올 들어 105% 폭등했으며, 2013년 125% 폭등한 이후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를 구동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가 생산한 AI용 칩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실적발표에서 “회사의 미래가 챗GPT에 달려 있다”며 "챗GPT가 아이폰 등과 같이 IT업계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오픈 AI의 챗GPT,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구글의 바드와 같은 챗봇이 향후 IT업계를 지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AI에 보다 적합하고 강력한 칩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대만 출신인 그는 9세에 태국으로 이주했고, 이후 미국 대학으로 유학간 뒤 미국에서 쭉 살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3개 코스로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시애틀 뉴스
- 90세 흑인 전직파일럿 태운 블루오리진 우주선 발사(영상)
- 자폐 앓은 벨뷰 10대 밤새 탈출 대소동
- 시애틀 발라드 명물 ‘업 하우스’ 셋집으로 나와
- 시애틀 팔리아치 피자 또 집단소송 당했다
- MS "AMD 칩 쓸 것" 엔비디아 2% 급락-AMD는 1% 상승
- 시애틀지역 재산세 또다시 인상 추진되고 있다
- I-5 도로서 망치 휘두르던 남성 경찰총에 사망
- 시애틀지역 홈리스 역대 가장 많아졌다
- '보잉 공급업체' 스피릿에어로 시스템스, 직원 500명 감원
- 시애틀시 인구 성장 많이 주춤해졌다
- 시혹스 9월8일 개막전으로 ‘마이크 맥도널드’시대 연다
- 올 여름 시택공항 혼잡 면할 수 있을까
- 468명 태운 가루다항공 보잉기종여객기,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뉴스포커스
- 이재명, 秋탈락 후폭풍 진화 "당원 권한 2배로"…연임론엔 웃음만
- 대통령실 "의료개혁 정당성 인정…전공의·의대생 돌아와야"
- 'KC 미인증 직구 금지' 거센 비판에 철회…"위해 제품만"
- 54세 생일에 정상 오른 최경주 "연장 첫 홀 믿을 수 없어, 극적인 우승"
- 김건희 여사 수사팀도 물갈이 될까…24일 중간간부 인사위
- 김호중 "음주 운전한 것 맞다…한순간의 잘못된 판단" 시인
- 文딸 다혜씨 "우린 품위있게 가자…검찰, 아들 태블릿만 돌려달라"
- 영재학교 입시 시작…의대 증원 확정에 경쟁률 떨어질까
- "직원이 강아지보다 못한 취급 vs 업무로 힐링" 강형욱 회사 리뷰 '시끌'
- 민희진 "저는 생각이 참 많은 사람…하이브, 사적 대화 짜깁기 해 유출"
- '대구·경북 통합론' 꺼낸 홍준표 "경기도 분도, 시대 역행"
- 김호중, 음주 정황 포착? 일행과 식당에서 소주 주문
- 초등생 차로 친 운전자 액셀 밟고 질주…"차에 깔린 딸 비명 생생" [영상]
- 스무살 대학생, 할아버지 희생된 '80년 5월' 참상 전하며 "기억해야"
- 尹 "오월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 꽃 활짝…새 미래 열겠다"
- '5·18 기념식' 사진 잘못 쓴 정부… 5·18재단 "실무자 곤혹 없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