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문인협회, 19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23-05-17
시ㆍ수필ㆍ단편소설ㆍ번역ㆍ디카시 등 5개 부문 8월11일까지 접수
고교생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 대상 1,000달러 상금…10월 7일 시상
서북미문인협회(회장 김미선)가 시애틀총영사관 후원으로 제19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전을 실시하기로 하고 많은 응모를 당부했다.
응모기간은 19일부터 오는 8월11일까지이며 서북미지역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대상은 시, 수필, 단편소설부문 외에도 번역부문과 디카시부문을 신설해 젊은 세대들이 모국문학에 한걸음 다가올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다고 김미선 회장은 전해왔다.
시의 경우 5편, 단편소설 1편, 수필 3편, 디카시 3편, 번역 시 2편, 번역 수필 1편 등을 갖춰 서북미문인협회 이메일(nwwa2023@gmail.com)로 이메일 제목에 '뿌리문학신인상 응모작품'으로 표기해 전송하면 된다.
전체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도 상금이 전달된다.
수상자는 오는 9월15일 미디어에 발표되고 개인에게 통보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7일 코앰TV에서 열린다.
서북미문인협회는 “다음 세대가 한국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한글을 한국문학으로 연결 시키는 가교역활을 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은 1090세대를 아우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디지털카메라와 시를 접목한 디카시는 2004년 한국 경남 고성에서 지역문예운동으로 출발한 그야말로 K-문학으로 디지털보급과 더불어 해외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특히 디카시부문은 한국디카시인협회 시애틀지부(지부장 이송희 시인)의 주관으로 동반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
서북미문인협회는 오는 6월10일 디카시 줌워크샵도 개최한다.줌 링크나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전에 대한 문의는 문자(206-458-5226)로 하면 된다.
한편 서북미문인협회는 매달 2회에 걸쳐 문학창작교실을 온라인으로 수업 중이며 매월 2가지 주제 글과 자유글을 과제로 열심히 문학공부를 하고 있다. 6월 글주제는 <5월>과 <사랑한다면>이다.
하반기 문하생도 특별 모집 중이므로 등록을 놓치셨던 분들은 이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김미선 회장은 당부했다.
김 회장은 “아무쪼록 서북미지역 한인들이 한글의 정체성으로 하나되어 한글문학이라는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 전북자치도,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상 투자 설명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한인운영 더블트리 호텔서 경찰총격 1명 사망
- 영오션 시애틀 한인들에게 한국산김치 판매 시작
- 시애틀, 벨뷰, 부산시장이 만났다
- 워싱턴주 체육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운전자 테슬라 자율주행으로 운전하다 사망사고
- <속보> 한인운영 더블트리 호텔 총격 사망자는 해군 의사 출신(영상) -
- 머클슛 카지노서 '이유없이' 칼로 찔러 살해
- 워싱턴주 주민들 도박 중독 얼마나 빠져있을까?
- 워싱턴주내 늑대 크게 늘어났다
- 워싱턴주지사 후보 세미 버드, 공화당 공식 지지따냈지만
- 골드만삭스 "소비자 지출 호조…아마존주식 '매수'를"
- 시애틀 비지니스 시작하기에 얼마나 좋을까?
- 나이키 비용절감 위해 오리건 비버튼 본사직원 740명 해고
- 타코마 할머니 106살 생일잔치...장수비결 물어보니?
- 벨뷰 경전철 이번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운항시작
- 시애틀시 24개 ‘마을센터’ 조성추진 여론 수렴한다
- 워싱턴주 다용량 탄창 금지법 계속 유효할까?
뉴스포커스
- '장밋빛' 물든 성장률 전망…전문가들 "유가·수출·환율이 관건"
- '의대교수 집단사직·주1회 셧다운' 예고…"최악의 5월이 온다"
- "오른다" "내린다" 엇갈리는 지표…'집 살까요 말까요' 시장은 혼란
- 홍준표 "또 끈 떨어진 외국감독 데려온다고 부산 떨어"…축협 비판
- "조국에 1000만원 배상"…'MB·박근혜 국정원 불법사찰' 첫 대법 판단
- "화제성 미쳤다"…민희진 울분 쏟아낸 기자회견 티셔츠 '완판'
- 고국에 비수 꽂은 신태용 감독 "행복하지만 처참하고 힘들어"
- 형님도 아우도 '도하 참사'…아시아 '고양이'로 전락한 한국축구의 민낯
- "시XXX" "개저씨" 뉴진스 엄마의 거친 입…하이브는 '민희진 고발장' 냈다
- '패륜 가족' 상속권 박탈…국민 상식 통했다
- 박정희 동상 건립 논란에 홍준표 "정치적 이유로 반대 옳지 않아"
- 테이저건 맞고 사망?…안전성 논란에도 현장선 필수인 이유
- "마늘 더 달라고요?" 식당들 울상…수입산도 1년새 50% 급등
- 티빙, 이용자 역대 최대 경신…넷플과는 역대 최소 격차 기록도
- 국민연금 소득보장안 논란 지속…IMF "보험료율 20% 이상으로"
- "웃기는 일 하고싶다"던 김제동, 27일 文 평산책방 행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