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50여명 참석 성황(+화보)
- 21-04-25
총영사ㆍKSCㆍ아시아나ㆍ창발에다 업종별 상공인들
유익한 만남으로 좋은 정보에다 인적 네트워크 키워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케이 전ㆍ이사장 임영택)가 주말인 24일 턱윌라 사이카트 인도어 레이싱 센터에서 개최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에 50여명이 참석했다.
당초 예고했던 대로 권원직 시애틀총영사와 황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미주센터장과 이승윤 시애틀사무소장, 홍정석 아시아나항공 시애틀지점장, 한인 IT전문인들의 모임인 창발의 강수진 회장과 김동찬 부회장, 서북미 유일의 한인은행인 유니뱅크의 에릭 이 전무 등이 참석했다.
여기에다 웅진코웨이 시애틀지점과 한국 네트워크 기업인 지쿱(Gcoop) 관계자는 물론 부동산, 호텔업, 식당업, 에스크로, 금융 컨설팅 등 업종 종사자들에다 치과의사ㆍ공인회계사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이벤트에서 돌아가며 자신과 자신이 종사하는 업종에 대한 소개를 하는 한편 네트워크 시간을 별도로 갖고 한인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유익한 만남을 통해 좋은 사업 정보 등을 얻었다.
케이 전 회장은 “워싱턴주 거주 한인이 약 18만명인데 이 가운데 65%가 자영업 소상공인들인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자영업자들도 구멍가게 형식에서 벗어나 모든 것이 IT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상공회의소가 중심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원직 시애틀총영사도 인사말을 통해 “한인들과 소통하는 총영사과 되겠다”면서 “상공회의소와 협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공회의소는 이날 코로나팬데믹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모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고 웅진코웨이가 동원한 공기청정기 3대를 설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웅진코웨이 등이 제공한 각종 선물을 참석자 대부분에게 전달하는 한편 도시락을 제공해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미뤄졌던 첫번째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나름대로 잘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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