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ㆍKAC 시애틀 ‘대전정’ 말끔하게 청소

‘지구의 날’맞아 한인회 차세대위원회ㆍKAC 최소인원 참석해


시애틀한인회(회장 이수잔)와 워싱턴주 한미연합회(KAC)가 지구의 날(Earth Day)을 맞아 지난 24일 한국을 상징하는 시애틀 ‘대전정’(大田亭)에 대한 청소를 했다.

시애틀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구의 날’행사와 관련해 행사당 10명 이하로만 참석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시애틀한인회 차세대위원회 줄리 강 위원장과 박성계씨는 몰론 KAC 강한나양 등이 참석해 대전정 주변 청소 및 잡초 제거 작업 등을 마쳤다. 

‘대전정’은 I-5와 I-90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부근 노스 비콘힐에 소재하고 있다. 1989년 대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시애틀시가 지난 1998년 10월 4일 대전공원/한국자매도시 시공원(Daejeon Park/Korea Sister City Park)로 개장했다. 

2에이커의 부지에 잔디와 나무가 잘 갖춰져 있으며 한국전통 건축양식인 팔각정이 세워졌다. 

대전시가 당시 29만 달러를 들여 삼부토건 기술진이 시애틀을 직접 찾아 공사를 마쳤다. 

로스앤젤레스에 사각이 있긴 하지만 한국 전통의 아름다운 단청에다 아름답게 꾸며진 팔각정의 한국 정자가 있는 곳은 시애틀이 유일하다. 또한 주변에는 한국의 꽃인 무궁화도 심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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