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통합한국학교 유치부 졸업식 행사 가졌다

학부모와 유치부 학생 등 200여명 참석해 성대하게


올해로 개교 27주년을 맞이한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윤혜성)가 지난 13일 2022-2023학년도 제2회 유치부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한미교육문화재단 김시몬 이사장과 변종혜, 윤부원 이사를 비롯해 교사, 학생, 학부모 가족, 유치부 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웅장한 음악에 맞춰 유치부 35명의 졸업생들이 담임 선생님을 따라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학생들이 입장할 때마다 모두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알을 깨고 새로운 세상을 향하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만큼 힘차고 우렁찼다.

윤혜성 교장은 “진심으로 졸업을 축하한다. 처음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등교했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유치부 과정을 다 마치고 의젓해져 졸업을 맞이하게 되어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 자녀들을 잘 키워주시고 정성으로 가르쳐주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미교육문화재단 김시몬 이사장은 “우리 귀여운 유치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 하고 유치부 전과정을 잘 마치고 졸업을 하는 특별한 날이다. 올 한해도 수고해주신 모든 선생님, 학부모, 조교, 교장, 교감 선생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며 “졸업생 모두 축하한다”고 축사했다.

이어 졸업장 수여식, 학생들의 성장을 담은 졸업축하 영상과 졸업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공연을 선보이는 순서 등으로 진행되었다.

의젓하게 성장한 유치부 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공연은 감동적이었으며, 한 시간여에 결쳐 진행된 졸업식은 열렬한 축하의 박수를 받으며 마무리됐다. 

윤 교장은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 학부모회(회장 배시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공적인 졸업식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며 “학부모회에서 주최하는 학교 발전 기금모금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는 6월 3일 장날 행사와 종업식을 마지막으로 이번 2022-2023학년도를 마무리한다.

아울러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 학생들과 즐겁고 보람된 토요일을 함께할 선생님을 모집하고 있다. 윤 교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사랑으로 학생들을 보듬을 수 있는 선생님과 만나기를 고대하며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근무시간: 한국어반 - 매주 토요일 9시 30분 ~ 12시 30분

          특별활동반 – 12시 40분 ~ 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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