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시도 아시안 태평양계 주민 문화 유산의 달로 선포

체육회 조기승 회장 한인사회 대표로 참석해 


한인밀집지역인 린우드시도 5월을 '아시안 태평양계 주민 문화 유산의 달'로 선포했다. 

린우드시와 의회는 지난 8일 오후 6시  시청에서 5월을 아시안 태평양계 주민 문화 유산의 달로 선포한 뒤 선언문을 각 민족 대표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크리스틴 프리젤 시장을 포함해 새넌 세션 시 의회 의장 등 7명의 시의원 모두가 참석했다. 특히 한인 대표로는 린우드에 살면서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조기승 워싱턴주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현재 태권도 공인 9단인 조 회장은 시의원 등을 포함해 린우드에서 많은 제자를 가지고 있다.

린우드시는 선언문에서  “5월은 모든 미국인들이 아시안 태평양계 주민들과 과거 성공과 도전을 반성하고 자유,평등,정의의 이상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회를 개선하기 위해 미래를 바라보자”고 강조했다. 

페트릭 데커 시의원은 소수민족 가운데 조 회장의 이민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면서 "“태권도 공인 9단인 조 그랜드 마스터는 바로 여기 린우드에서 매우 성공적인 사업을 시작했으며, 그 이후 우리 커뮤니티의 필수적으로 중요한 사람이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페트릭 데커 시의원은 조기승 회장의 태권도 제자로 3단의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그의 3명의 아들들도 조 회장의 제자들이다.

 

린우드2.jpg

 

린우드3.jpg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목록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