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 이젠 무료 치과치료도 해준다
- 23-05-10
5월21일부터 시애틀북쪽 린우드 진료소서 치과 시작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한인들의 건강동반자인 코너스톤 클리닉(대표 이명자)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무료 치과 치료도 시작한다.
무료 진료를 해온 코너스톤은 오는 21일부터 시애틀 북쪽 린우드 진료소에서 의료 진료 뿐아니라 치과 치료를 포함한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치과 치료는 클리닝, 충전(filling), 간단한 발치(extraction)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케빈 리, 더글라스 박, 찰스 김, 영 김 등 치과 의사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게 된다고 코너스톤은 전해왔다.
치과 진료는 매월 1, 3주 일요일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보험 없이 치과 치료가 필요한 분들은 미리 전화(206-327-2433)로 예약을 해야 치료가 가능하다.
내과 전문의로 코너스톤 대표인 이명자 박사는 "우리는 어떠한 경제적 상황이더라도 모든 환자들에게 동등하게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는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이번 치과 서비스 확대로, 더 많은 분들에게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박사는 "치과 치료가 포함된 서비스 확대 소식을 전하면서 아울러 코너스톤 무료 진료소는 지역 사회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코너스톤은 치과 확대에 이어 조만간 정신 건강 상담소도 개원할 예정이다.
예약 및 문의:
북쪽 린우드 클리닉: (206) 327-2433, 내과, 재활과, 한의과, 치과
주소: 8+1한의원 17414 Hwy 99, #104 LYNNWOOD WA 98037
시간: 매달 첫째, 셋째 일요일, 오후 1시-4시
남쪽 페더럴웨이 클리닉: (253) 290-1092, 가정의학과, 내과
남쪽 페더럴웨이 클리닉: (253) 290-1092, 가정의학과
주소: 32123 1st Ave S ste a-1, Federal Way, WA 98003
시간: 매달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 9-12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 시애틀경전철 무임승차 단속 강화하니 "조심해야"
- 일부 페리 탑승대기 시간 길어졌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 시애틀찾은 연방의무감 "고독은 전염병, 우리 모두 대처해야"
- 워싱턴주지사 출마한 퍼거슨장관 공직자 윤리위반 시비
- 워싱턴주 식당서 오늘부터 플라스틱용기 사용금지된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뉴스포커스
- 의료계 소송 대리인, '국가 상대 1000억원 손배소' 제기
- 원구성 협상 또 결렬…여 "협치가 국회법" 야 "법정 시한은 7일"
- '광주청년드림주택' 허위광고에…전세사기 폭탄 떠안은 청년들
- 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신상공개…"결혼해 딸 낳고 명품 휘감았다"
- 초등생이 무단조퇴 막는 교감 뺨 때리고 "개XX"…母는 교사 폭행
- '복귀냐 사직이냐' 기로에 선 전공의…"안 돌아간다, 의료붕괴 서막"
- "법 앞에 예외 없다"는 이원석, 지휘부 바뀐 중앙지검…김건희 소환 언제?
- 저축은행, 부동산PF 대출 연체액 석달새 ‘급증’…“2분기 더 악화된다”
- "아직 탐사 단계인데"…대통령까지 나선 유전 테마株 '활활'
- 포항 석유 탐사 주도한 美 전문가 내일 방한…검증 결과 신뢰도 제고
- 국방부 조사본부, 재검토 보고서에 "임성근, 안전 의무 다 안 해" 적시
- 민주, '김정숙 기내식' 공세 되치기…"尹 술자리 비용도 공개하라"
- 5월 물가 2.7% 10개월來 최저…"할당관세 등 안정세 지속 총력"
-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한 총리 "북 도발 즉각조치"
- 복귀명령 해제하고 사직서 수리…오늘 '전공의 출구' 연다
- 양양 가는 고속도로에 누군가 돈 뿌려… 차 세우고 줍기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