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밴쿠버한인회 후원의 밤 열려
- 23-05-08
지난 6일 90여명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후원 속에 개최
2023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주말인 6일 그렉 골드웰 명예 영사, 지병주 한인회 서북미연합회 이사장, 김민제 전 오레곤 한인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ancouver United Church of Christ에서 개최됐다.
지쥴리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양창모 이사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그렉 골드웰 명예 영사 축사, 지병주 서북미연합회 이사장 축사, 송성민 밴쿠버 한인장로교회 목사의 기도순으로 이어졌다.
이해진 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밴쿠버한인회 후원의 밤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행사를 통해 밴쿠버노인회, 한국학교 등을 지원하고, 미 주류 정치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밴쿠버한인회가 목표하는 사업이 성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밴쿠버한인회 임원 이사들이 열정, 헌신, 봉사 정신으로 밴쿠버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앞으로도 끈임없는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다.
이어 밴쿠버시니어 합창단, 피아노 연주, 현악 5중주 연주, 라인댄스 공연 등의 특별 순서와 밴쿠버 통합한국학교 학생들의 어린이낱 기념 맞이하는 생각들을 담은 영상 방영이 있었다.
이번 후원의 밤에는 밴쿠버 한인사회 이외에도 이상규 서북미연합회장, 박서경 전 서북미연합회장, 유영숙 시애틀한인회장, 이수잔 시애틀한인회 이사장, 박명래 대한부인회 이사장, 김종월 평통 시애틀협의회 간사, 유철웅 전 시애틀한인회장, 김민제 전 오레곤한인회장 등 타 지역 지도자들도 후원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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