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랠리하자 이더리움 6% 급등, 2000달러 근접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비트코인도 2% 이상 상승해 2만9000 달러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시총 2위 이더리움은 6% 이상 급등해 2000 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6일 오전 6시 5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27% 상승한 2만951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9668달러, 최저 2만8776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6.02% 급등한 1988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밈코인(유행성 코인) 열풍이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에 다시 불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CNBC는 분석했다.

암호화폐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이유는 이날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1.65%, S&P500은 1.85%, 나스닥은 2.25% 각각 급등했다. 이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은행주가 급반등했기 때문이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1.46% 상승한 3914만3000원에, 이더리움은 4.90% 급등한 2263만1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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