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출신 유명 래퍼 강간혐의로 체포영장

릴 모지 지난해 1월 워싱턴 루이스카운티서 범행 혐의


시애틀 출신 유명 10대 래퍼가 강간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워싱턴주 루이스 카운티 법원은 릴 모지(19ㆍ사진)가 이번 달 초 2급 강간 혐의로 기소됐지만 지난 21일로 예정돼 있었던 법원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아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모지의 성폭행 사건은 1년여전인 지난 2020년 1월6일 워싱턴주 랜들에 있는 한 케빈에서 발생했으며 사건 경위와 피해자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는 상태다. 

마운트 레이크 테라스에서 자란 모지는 고등학교에 재학할 당시인 2017년 말 힙합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뒤 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로스앤젤레스로 이사를 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힙합 최연소 신인 스타 가운데 한 명으로 성장한 모지는 지난해 팝 라디오로 ‘블루베리 페이고’를 히트시키면서 더 많은 명성을 얻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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