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아이스하키 크라켄, PO 1라운드 최종 승리
- 23-05-01
콜로라도 아발란체와 7차전까지 접전 끝에 2-1로 승리
내일부터 텍사스 스타스와PO 2라운드 경기 돌입해
미국 프로 아이스하키(NHL)팀인 시애틀 크라켄이 창단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뒤 7차전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1라운드에서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크라켄은 30일 밤 콜로라도에서 열린 NHL PO 1라운드 7차전에서 콜로라도 아발란체를 2-1로 물리쳤다.
지난해 창단한 크라켄은 창단2년째인 올해 시즌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성과를 낸 뒤 아발란체와의 7전 4선승제로 치러진 1라운드에서 3승3패로 동률을 이루면서 30일 7차전을 벌였다.
크라켄은 3승2패인 상태에서 지난 28일 시애틀 클라이밋 플렛지 어리나에서 열린 6차전서 승리할 경우 곧바로 2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었지만 4-1로 패배하면서 결국 원정으로 7차전을 치러야했다.
2라운드 진출팀을결정하는 7차전에서 크라켄의 올리버 비요크스트랜드가 2골을 넣는 수훈을세우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크라켄과 아발란체는 1피어리어드에서 득점없이 2피어리어드에 접어든 가운데 크라켄이 먼저 운이 겹치면서 선 득점을 했다. 비요크르트랜드가 친볼이 상대팀 선수의 스틱과 글러브를 맞고 곧바로 골대로 들어갔다. 크라켄은 2피어리어드에서 다시 추가점을 내 2-0으로 앞서가다 결국 지난해 스탠리컵 우승팀인 아발란체가대반격에 나서 1점을 만회했다.
아발란체는 3피어리어드에서 네이선 맥키넌이 강하게 친 볼이 골망을 흔들어 동점을이룬 것으로 판정이 났으나 크라켄이 판정을 요구했고, 결국 오프사이드로 인정돼 골이 인정되지 못했다.
힘들게 아발란체를 꺾은 크라켄은오는 2일 텍사스 스타스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시애틀 뉴스
- 시혹스 9월8일 개막전으로 ‘마이크 맥도널드’시대 연다
- 올 여름 시택공항 혼잡 면할 수 있을까
- 468명 태운 가루다항공 보잉기종여객기,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 "비밀번호 70%는 1초 안에 뚫린다”
- 매리너스 시애틀야구장서 파울볼 2개가 한 팬에게 '기적'벌어져
- 워싱턴주지사 후보에 밥 퍼거슨이 3명? "워싱턴주 공화당 꼼수"
- 워싱턴주 교통사고 사망자 33년만에 최다
- 미국 집값 최근 4년간 47% 올랐다
- 빌 게이츠 전 부인 멀린다, 125억달러 받고 게이츠 재단떠나 별도 활동
- 교회단체가 UW몰려가 이스라엘 옹호 맞시위 벌여
- 시애틀 사회생활 시작하기에 좋은 도시긴 하지만
- 테슬라 모델Y 구입자에 이자 0.99%로 대출
- UW 시위대 평의회 회의실도 장악해
뉴스포커스
- 김호중 술자리에 유명 가수도 동석…매니저·소속사 대표 입건
- '동거녀와 6차례 해외출장'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 해임
- 김정숙 단골 의상실 디자이너 딸 '출국정지'…다혜 씨와 금전거래 정황
- 박정훈 대령 측, 대통령에 '특검법 수용' 촉구…이종섭 증인 채택
- 반포써밋 40.7억원 '최고가' 터졌다…강남권 매수세 뚜렷
- 정부 "의대 증원, 법원 결정에 추진동력 확보…의료개혁 박차"
- 우원식 "너무 바빠 문자 폭탄 볼 시간이…거부권 넘어설 8석이 제 관심사"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국민 신뢰받는 공수처 만들겠다"
- '7공화국' 개헌 던진 조국…"대통령 4년중임·檢영장 박탈 넣자"
- 박찬대, "검찰 인사 뒤 김 여사 153일만 모습, 참 공교로워"
- 4월 취업자 26.1만명 ↑…제조업 17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 與조정훈 "한동훈·尹에 총선 패배 책임…목에 칼 들어와도 팩트" "
- "푸바오는 규칙적인 생활 중"…중국이 공개한 최근 모습은?
- "의대 증원 예정대로"…법원 "의료개혁이라는 공공복리 우선"
- 김건희 여사, 153일만에 '잠행 끝'…대통령실 "영부인 역할 계속 해와"
- 추미애 부담스러웠나…'합리적 행동파' 우원식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