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달러 가능성 있다"
- 23-05-01
비트코인 가격 4개월 연속 상승
비트코인 가격이 월간 기준 4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향후 10만 달러를 기록할 수 있다는 기대까지 나오고 있다.
한때 6만 달러를 넘겼던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자매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의 붕괴 및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몰락 여파로 지난해 급락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1일 1만6,556.90달러였던 비트코인 가격은 월간 기준 1월(+37.87%), 2월(+2.35%), 3월(+19.45%)에 이어 4월까지 상승하며 3만 달러 근방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는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오른 이후 최장기간 상승이다.
최근 미국의 은행권 불안으로 탈중앙화하고 희소성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의 매력이 재부각 된 데다, 스테이블 코인 USDC의 불안에 따른 반사이익, 미국의 연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 등도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블룸버그는 과거 전례를 보면 비트코인 가격이 4개월 연속 오른 경우 향후 1년간 평균 260% 넘는 가격 상승이 나타났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10만5천 달러로 치솟을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제프 켄드릭 애널리스트는 최근 "이른바 가상화폐의 겨울은 끝났다"면서 "2024년 말까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리서치업체인 BCA 리서치도 유사한 견해를 내놨으며, 블룸버그 산하 경제연구소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의 제이미 더글러스 쿠츠는 세계 채권시장 자금의 1%만 비트코인으로 이동하면 가격이 18만5천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보기도 했다.
다만 미국을 비롯한 각국 금융당국의 가상화폐 시장 단속 강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축소 등은 향후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사회생활 시작하기에 좋은 도시긴 하지만
- 테슬라 모델Y 구입자에 이자 0.99%로 대출
- UW 시위대 평의회 회의실도 장악해
- 시애틀에 펜타닐 과다복용 회복센터 문연다
- 시애틀 유명한 벨타운 헬캡 운전자 고소당했다
- 바이든 대통령 오늘 시애틀온다-교통혼잡 예상해야
- 아마존 실적 호조, 주가 사상최고…시총 2조달러 눈앞
- 시애틀시 초등학교 4곳중 한곳은 문닫는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뉴스포커스
- 5·18 당시 '송암동·주남마을 민간인 학살사건' 형사고발 추진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범죄도시4', 개봉 22일째 천만 돌파…시리즈 최단 기록
- 여전한 악성 민원…"스승의날 차라리 쉬어서 다행"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법적 구속력 가진 의료개혁협의체 설립해야"
- 친윤 가고 찐윤, 검찰총장 패싱까지…검찰 인사 여진 당분간 계속될 듯
- 이화영측, 공수처에 검찰 고발…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 전세사기 선구제 후회수 힘들다는 정부…전문가 "형평성 따져봐야"
- 'SG사태 몸통' 라덕연 1년 만에 석방…법원, 보석 신청 인용
- 외교부 "조국 대표 독도 방문에 日 항의해왔으나 일축해"
- 사고 17시간 지나 음주측정 김호중…경찰 "당일 행적 추적 집중"
- "한가인 자르고 조수빈 앉혀라"…KBS 역사저널 'MC 교체' 외압 논란
- "3000명 증원 제안 누구냐" 의료계 집중 포화…정부 "공격 멈춰야"
- 尹 "기득권 뺏긴 쪽은 정권퇴진 운동…많은 적 만들어도 반드시 개혁"
- 대통령실 "이원석 총장 한마디에 검찰인사 안 할수 있나" 정면 비판
- 조태열 "한중 얽힌 실타래 풀어야"…왕이 "함께 노력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