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인회 인재영입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 23-05-01
우혜영 교수와 피아니스트 박선혜 씨 영입...
동포사회 신뢰와 후원 속에 자원봉사자 참여 늘어...
한인회 축소판인 '문화센터' 활성화에 주력...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가 차세대 인재영입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주류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2년 연임의 첫 단추를 한인회 인재영입을 통한 변화와 혁신으로 개혁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김헌수 한인회장은 연초 청소년 음악연주 드림팀(Sounds of Giving) 단장인 피아니스트 박선혜 씨를 영입하여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 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최근에 포틀랜드 주립대학교 교수인 우혜영 박사를 한인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핵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소년 문제와 교민복지사업, 한인회 문화센터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는 오레곤 한인회는 동포들의 신뢰와 후원이 쌓이면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어 한인사회 미래를 밝게 해주고 있다.
한인회 미래전략사업본부(본부장 김미선)가 정부지원금 유치를 통해 정부의 핵심사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는 지난 2년간의 경험을 축적으로 올해에도 카운티와 시당국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사업활동규모가 커지고 있는 한인회는 "앞으로 공개모집을 통해서도 재능과 경험, 리더십을 가진 새로운 인재들을 유치하겠다"고 발표하고 한인회 축소판인 문화센터(이사장 프란체스카 김)가 동포들의 교육,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한인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우혜영 박사는 오스틴 소재 텍사스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PSU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22년부터 PSU 아시아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오레곤 한인회는 27명의 임원이사진과 고문 2명, 자문위원 11명 그리고 4명의 운영위원과 8명의 문화센터 강사들로 구성되어 한인회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5만여 명의 동포들을 섬기고 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뉴스포커스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
- 매일 '159명' 담배로 사망…'흡연천국'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
- 8월부터 '성범죄 전과자' 운전학원 강사 자격 취득 못한다
- 전세사기법 개정 '청신호'…피해자단체 "정부대안, 정상 작동땐 일부 수용"
- 급등한 집값 'MB 시절'로 되돌리면, 혼인건수 25% 증가한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163일 만에 석방…"무죄 입증할 것"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
- '文 전 사위' 수사 중앙지검 이관?…전주지검 "바뀌는 거 없다" 일축
- 내년 대학 무전공 선발 총 3만 7935명…2만 8010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