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 올해 1분기 실적 엄청 좋았다
- 23-04-27
1분기 순익 270만달러 기록해 1년 전보다 29% 증가
총자산도 5억8,980만달러로 1년새 23%나 불어나
서북미 유일 한인은행인 유니뱅크(행장 피터 박ㆍ사진)가 올해 1분기 큰 폭의 순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미국의 일부 은행들이 위기에 빠졌지만 유니뱅크는 건실한 성장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유니뱅크 지주회사인 U&I 파이넨셜은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동안 거둬들인 순이익은 모두 270만달러(주당 49센트)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기록했던 210만달러(주당 37센트)에 비해 무려 29.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올 1분기 기준으로 은행의 총자산도 5억 8,980만달러로 6억 달러에 육박하며 1년 전 4억7,910만달러에 비해 23.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은행이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올 1분기 전체 예금은 5억 370만달러로 1년 전 3억 9,940만달러에 비해서도 26.1%가 증가했음을 보여줬다. 순대출도 4억 6,500만달러로 1년 전 3억 5,230만달러에 비해 역시 32%나 급증했다.
피터 박 행장은 “미국 은행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우리 1분기 실적은 1년 전에 비해 월등하게 좋았다"면서 "올해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리 은행의 성장도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박 행장은 "우리는 대출의 다양성과 강한 자본, 탁월한 양질의 자산 등에 힘입어 불확실성을 잘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주주와 임직원, 고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시애틀 뉴스
- 일부 페리 탑승대기 시간 길어졌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 시애틀찾은 연방의무감 "고독은 전염병, 우리 모두 대처해야"
- 워싱턴주지사 출마한 퍼거슨장관 공직자 윤리위반 시비
- 워싱턴주 식당서 오늘부터 플라스틱용기 사용금지된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뉴스포커스
- 전 보듬 직원 "강형욱 한창 잘나가던 때, 정읍까지 부친상 조문 왔다"
- '가스 폭발' 기억하고 있는 포항 시민들 "산유국 되나" 들썩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尹 "동해에 140억 배럴 석유·가스 가능성…내년 상반기 중 결과"
- 최-노 '세기의 이혼' 판결에 등장한 '정경유착史'…'비공개' 원칙 어겼나
- 서울경찰청장 "민희진 조사하면 윤곽 나올 것…차두리 명예훼손 곧 결론"
- 대통령실, '尹 격노설' 관계자발 보도에 '부정확' 선 그어
- 의협 "의사 총파업 투표"…동네의원 "국민 반감만 커질 것"
- 22대 국회 개원했지만…가상자산 '2단계 입법' 첩첩산중
- 면세업계, 임대료·송객수수료 딜레마…"하반기엔 웃을까"
- '세기의 이혼' 판결에…쇄신 나선 SK그룹 사업 재편 영향권
- 이준석 "여당이 '김정숙 특검법' 발의?…두 글자로 줄이면 생쇼"
- 큰 싸움 예고한 의협…"4~7일 총파업 회원투표"
- 5㎏짜리 '오물풍선' 서울서만 96개…차량 유리도 파손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