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우효원씨 참여 합창공연 시애틀서 펼쳐진다
- 23-04-27
‘ARI Project-봄’공연 5월13일과 14일 두차례 열려
그래미상 도전하는 합창전문작곡가 우효원씨 작품 맡아
서북미합창단 공연에 ARI 프로젝트 창립자 남미애씨가 참여
샛별무용단도 특별게스트로 참여해 전통 한국무용 선사해
세계적 합창 작곡가인 한국의 우효원씨가 참여하는 합창공연이 시애틀에서 두차례 펼쳐진다.
서북미에서 명성이 자자한 서북미합창단(Choral Arts NorthwestㆍCANW, 총감독 티모시 웨스터 하우스)은 오는 5월13일과 14일 두차례에 걸쳐 ‘ARI Project-봄’이라는 제목의 합창 공연을 펼친다.
첫번째 공연은 5월13일 오후 7시30분 시애틀 플리머스 교회에서, 두번째 공연은 다음날인 5월14일 오후 3시 시애틀 내셔널 노르딕 박물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합창에서 부를 곡은 그래미상에 도전하는 세계적인 합창전문작곡가인 우효원씨가 맡고, ARI 프로젝트 창립자인 남미애 교수가 공연을 기획한다. 우효원씨는 한국적이면서도 새롭고 현대적인 합창 음악으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서울레이디스싱어즈, 인천시립합창단의 전임 작곡가를 거치며 20년이상 새로운 합창 음악의 모델을 제시하는 작업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horal Music from Korea-An unforgettable Tapestry of Sound, Color, and Movement’라는 부제목에서 보여주듯 이번 공연은 한국의 소리와 색, 그리고 움직임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한국합창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샛별무용단(단장 최시내)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한국 전통 무용을 선보임으로써 한국의 소리와 색깔, 그리고 움직임을 종합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합창을 하게 될 서북미합창단은 CANW는 창의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합창과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명성이 높다. 마가렛힐리스 합창 어워드(2010년) 등을 수상했고 2015년 백악관에 초청돼 버락 오바마 대통령 가족이 함께 하는 할리데이 음악회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1차 공연: 5월13일 오후 7시30분: 1217 6th Ave. Seattle, WA 98101
2차 공연: 5월14일 오후 3시: 2655 NW Market Street, Seattle, WA 98107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시애틀 뉴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 시애틀찾은 연방의무감 "고독은 전염병, 우리 모두 대처해야"
- 워싱턴주지사 출마한 퍼거슨장관 공직자 윤리위반 시비
- 워싱턴주 식당서 오늘부터 플라스틱용기 사용금지된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뉴스포커스
- '가스 폭발' 기억하고 있는 포항 시민들 "산유국 되나" 들썩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尹 "동해에 140억 배럴 석유·가스 가능성…내년 상반기 중 결과"
- 최-노 '세기의 이혼' 판결에 등장한 '정경유착史'…'비공개' 원칙 어겼나
- 서울경찰청장 "민희진 조사하면 윤곽 나올 것…차두리 명예훼손 곧 결론"
- 대통령실, '尹 격노설' 관계자발 보도에 '부정확' 선 그어
- 의협 "의사 총파업 투표"…동네의원 "국민 반감만 커질 것"
- 22대 국회 개원했지만…가상자산 '2단계 입법' 첩첩산중
- 면세업계, 임대료·송객수수료 딜레마…"하반기엔 웃을까"
- '세기의 이혼' 판결에…쇄신 나선 SK그룹 사업 재편 영향권
- 이준석 "여당이 '김정숙 특검법' 발의?…두 글자로 줄이면 생쇼"
- 큰 싸움 예고한 의협…"4~7일 총파업 회원투표"
- 5㎏짜리 '오물풍선' 서울서만 96개…차량 유리도 파손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개혁신당 이기인 "사망 훈련병 지휘관 ○○○ 중대장"…실명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