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이승영 신임사무총장과 타운홀 미팅연다
- 23-04-27
5월4일 낮 12시 레이크우드 대한부인회 본관서
한인 이승영 변호사가 신임 사무총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대한부인회(이사장 박명래)가 오는 5월4일 낮 12시 레이크우드 부인회 본관에서 타운홀 미팅을 갖는다.
부인회는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 신임 이승영 사무총장 인사는 물론 그동안 대한부인회가 추진해왔던 몇가지 변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인회 타운홀 미팅에 참석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은 박명래 이사장(mpark@kwacares.org)이나 신경자 이사회 간사(kshin@kwacares.org)에게 하면 된다.
1972년 미군으로 복무했던 남편을 따라 미국에 온 한인 여성들에게 통역 등을 지원하기 위해 5명이 결성한 친목단체로 출발한 대한부인회는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성장을 거듭하며 이제는 연간 예산만 7,000만달러가 넘고 1,8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워싱턴주 14개 카운티에서 연 15만명을 돕는 비영리단체로 우뚝 섰다.
대한부인회는 최근 1년여동안 사무총장이 공석으로 있으면서 교육학 박사인 박명래 이사장이 실질적으로 사무총장까지 역할을 해왔으며 대한부인회를 차세대 한인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몇년 전부터 이승영 변호사의 영입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부인회의 실질적인 살림을 총괄하게 될 이 신임 사무총장은 7살때 부모를 따라 시애틀로 이민을 왔으며 고등학교 시절 총학생회장을 했을 정도로 리더십이 탁월하다. 워싱턴대학(UW)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뒤 보잉에 취업했고, 보잉에 다닐 당시 쇼어라인 시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이후 UW 경영학석사(MBA)를 한 뒤 마이크로소프트(MS)로 옮겨 오랫동안 근무를 한 뒤 다시 UW 로스쿨로 진학해 변호사가 됐고 최근까지 Real Property Law Group 파트너로 근무해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긏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시애틀 뉴스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 시애틀 이번 주 80도 돌파하며 더위온다
- 미국 시민권자 불체 배우자도 합법체류 허용한다
- 안전사고 수차례 낸 보잉, 미 의회서 CEO가 사과한다
- 사고뭉치 보잉, 새로운 CEO찾기도 어렵다
- 차량공유기사가 술취한 여성승객 성폭행했다 총맞아
- 시애틀은 은퇴 없이 일해야 하는 도시인가?
- 오리건서 놀이기구 고장나 이용자 30분간 공중에 '거꾸로'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뉴스포커스
- 선 넘은 러시아에 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로 '맞불'…한러관계 급속 냉각
- 尹 "중앙-지방정부, 법인·소득세 반반 가르고 권한도 많이 줘야"
- 경주, 내년 APEC 개최지로 사실상 확정…"문화·관광자원 우수"
- '대왕고래' 세계 최대 엑슨모빌이 추가 검증…'동해 유전' 의혹 털어낼까
- '위자료 가집행' 카드 손에 쥔 노소영…최태원-김희영 어느 쪽에 쓸까
- 의협, 임현택 빠진 '특위' 출범…정부와 대화 숨통 트이나
- '해병대원 특검법' 野단독 법사위 소위 통과…21일 입법청문회
- "자영업자 죽으라는 소리"…최저임금 업종구분 폐지 추진에 소상공인 규탄
- 나스닥상장 나선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현금보너스 415억원 받는다
- '성 상납 발언' 피소된 김준혁, 이대 상대 법적 대응 나선다
- "어디 숟가락 얹느냐"…박세리 부친 논란에 '손흥민 父' 재조명
- 한동훈, 23일 '당대표 출마' 선언 유력…여의도 사무실 임대
- 尹 "인구 국가비상사태…'자녀=부채' 아니다"
- "한동훈 당대표 막자" 교집합에서 만나는 나경원과 친윤
- KBO 역대급 흥행에…세븐일레븐 야구 카드 '품절 대란'
- '금융 외길인생' 은행의 대변신…여권부터, 여행예약까지 '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