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최악 대통령 5명 모아도 바이든에 못 미쳐" 견제
- 23-04-25
"바이든, 실패한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024년 대통령 선거 출마 발표를 하루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실패"라고 맹비난했다.
23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명에서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을 모아도 조 바이든이 불과 몇 년 동안 우리나라에 끼친 피해의 근처에도 못 간다"고 비난을 쏟아부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이민, 범죄 및 교육을 비롯해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후탈레반의 아프간 점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과의 긴장 등 구체적인 미국의 현 주소를 언급했다.
그는 "이렇게 비참하고 실패한 대통령 직책에서 바이든이 재선을 생각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며 "지난 선거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들 기억하지 않느냐. 그들은 속임수를 썼고, 선거를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선거에서 당신의 지지로 2024년 조 바이든을 물리칠 것"이라며 "우리는 경제를 구할 것이고, 남쪽 국경에서의 침략(중남미의 불법 이민자)을 멈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국의 존엄을 회복하고,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 함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 언론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25일 오전 영상을 통해 재선 도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뉴스포커스
- 윤 대통령, 휴대전화로 국방장관 3차례 통화…그 사이 박 대령 해임
- 채상병 특검 결국 부결, 전세사기특별법 야당 단독 처리
- "대통령, 의료붕괴 책임자로 손가락질 받을 것…타협 절차 중요"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 "소주 딱 한 잔만"…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다
-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
- 박훈 "강형욱, 퇴직금 9670원 황당 변명…업무감시 CCTV, 극악한 불법행위"
- 원전 오염수 방류 후 9개월…'수산물 안전관리' 어떻게 이뤄지나
- '고령화' 한국 미래 실질금리 내려간다…"수명 늘면 금리↓"
- 홍준표, 이강인 이어 김호중 인성 비판…"가수 이전에 인간이 돼라"
- 北,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日 "탄도미사일 추정"
- 한중일 협력 물꼬 텄지만…'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문에 못 넣었다
- "지분 요구 아냐" 한일 정상 선긋기…'라인사태' 장기화 불가피
- 檢 "배모 씨, '김혜경' 음식 배달해 받은 돈으로 재산 불렸나"
- 조국혁신당 "1호 법안은 한동훈 특검법…30일 개원 즉시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