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세 아시아나항공 시애틀지점장 오레곤한인회 방문

아시아나 이용 당부하며 한인 사회와 소통 강화

"동포들의 모국 방문길 최상의 서비스 제공 다짐"


이기세 아시아나항공 시애틀 지점장이 21일 오레곤 한인회를 방문해 회장단과 인사를 나누고 한인사회와 소통 강화에 나섰다.

부임 6개월 동안 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동포사회에 보폭을 넓히면서 마케팅 홍보에 힘을 쏟고 있는 이 지점장은 입사 15년 차의 아시아나맨으로 여객과 항공화물 총괄 지점장을 맡고 있다.

시애틀 지점 최초로 가장 젊은 지점장으로 발령을 받고 부임해온 이 지점장은 이날 한인회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아시아나-대한항공 최종 합병 작업 과정을 설명하고 동포들의 고국 방문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레곤 한인들이 아시아나 항공을 많이 이용해 달라" 고 당부한 이 지점장은 오레곤 한인회가 요청한 "항공권 할인 쿠폰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해 보겠다" 고 밝히고 "오레곤 한인회와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다짐했다.

이 지점장은 경희대 호텔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아시아나에 입사하여 인천공항 탑승수속,온라인 세일즈, 그리고 영업전략 부서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헌수 한인회장,음호영 이사장,송영욱 부회장,이재우 이사가 참석했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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