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서 남편이 부인과 두 자녀에 총격

메이플밸리 남성 21일 자정 넘어 새벽 말다툼 뒤 홧김에 범행

 

시애틀지역 남성이 부인과 말다툼에 끝에 부인은 물론 성인이 된 두 자녀에게 총격을 가했다.

경찰에 따르면 21일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메이플 밸리 SE 260가 23000블록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조사결과, 이 집에 사는 남성이 이날 부인과 말다툼을 하다 화가 나 부인은 물론 성인이 된 두 자녀에게도 총격을 가했다. 총격을 받은 부인과 두 자녀는 시애틀 하버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상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총격을 가한 남성은 현재 경찰에 체포돼 구금돼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