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시니어 대상 80달러 상당 카드 제공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60세 이상 저소득층 한인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영양프로그램 신청을 도와준다. 

현재 지역 노인들이 지역 농산물 직판장에서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니어 파머스 마켓 영양 프로그램2023년 신청서 접수가 시작됐다.

신청 자격은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저소득자 (1인 가구 월소득 2,248달러, 2인 가구 월소득 3,040달러 이하)이다. 이번 시니어 파머스 마켓 영양 프로그램은 1회 신청만 가능하며, 신청자중 선정된 분에게 지역 농산물 직판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80달러 상당의 카드가 제공된다.

이를 신청하려면 우선 해당 카운티에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프린트해 입력한 다음 카운티 담당기관에 보내면 된다. 

신청서에 입력해야 하는 내용은 본인 이름,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 등의 간단한 인적사항이니 누구나 쉽게 진행할 수 있다고 상담소는 설명했다. 신청서를 제출하고 승인이 되면 우편으로 카드를 받게 된다.

킹 카운티 시니어 파머스 마켓 영양 프로그램 온라인 신청 (신청기간: 5월 19일까지 추첨제)-: https://sfmnp-seattleking.org/

스노호미시 시니어 파머스 마켓 영양 프로그램 온라인신청(신청기간: 6월 6일까지선착순): https://www.snohomishcountywa.gov/FormCenter/HumanServices-66/WA-Senior-Farmers-Market-Nutrition-Progr-551

킹과 스노호미시 카운티 이외 다른 카운티 거주자들은 해당 카운티의 Senior Famers Market Nutrition Program Application으로 검색하면 신청서를 찾을 수 있다.

한인생활상담소는 60세이상으로 신청 자격이 되는 킹 카운티 및 스노호미시 카운티 거주자 가운데 시니어 파머스 마켓 영양프로그램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들에게 도움을 제공한다.

한인생활상담소 425 776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