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총영사관 명예기자 8명 선발됐다

대학 및 대학원생 4명, 고등학생 4명으로 구성 

서북미 지역 현장 소식과 한국문화 홍보 예정 

 

시애틀 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이 공모한 명예기자로 서북미지역 고등학교, 대학원, 대학원생 등 8명이 선발됐다.

총영사관은 14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서북미 지역 ‘시애틀 총영사관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명예기자단은 고등학생 4명과 대학 및 대학원생 4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새로 출범하는 ‘시애틀 총영사관 명예기자단’은 미국 현지인들과 한국인 동포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올 한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서북미 지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취재하고 그 소식을 개인 SNS 계정 및 주시애틀 총영사관 계정을 통해 알리게 된다.

서은지 총영사는 이날 발대식에서 명예기자단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면서 "미국 현지에서 한국과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같은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외교 정책도 널리 알리며, 미국 현지인들에게 총영사관의 다양한 활동을 잘 소개해달라"고 주문했다.

시애틀총영관은 앞으로도 현지의 젊은 세대들이 외교와 문화 현장을 찾아가, 한류를 전파하고 한국과 미국 양국의 가교를 연결하는 ‘학생 외교관(Student Diplomat)’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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