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주민들 4,480만달러 세금 환불 안받아갔다

4만2,400명이 2019년도분 세금 환불 신청 안해 

평균 1인당 934달러 달래...7월17일까지 신청해야

미국 전체적으로는 150만명 15억달러 신청 안해 

 

워싱턴주 주민 4만2,000여명이 지난 2019년도분 세금 환불을 해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 액수만도 4,480만달러가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 국세청(IRS)은 13일 지난 2019년도분 세금 환불을 받아가지 않은 미국인이 모두 150만명에 달하며 액수만도 15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IRS은 이들이 찾아가지 않은 세금 환급액은 1인당 893달러에 달하면 오는 7월17일까지 세금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워싱턴주의 경우 지난 2019년도분 세금 환급을 해가지 않은 주민이 모두 4만2,400명에 달하며 액수는 모두 4,482만 3,2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워싱턴주의 경우 1인당 환급액은 모두 934달러에 달한다. 

IRS는 "2019년도분 세금 보고를 할때인 지난 2020년에 코로나팬데믹이 터지면서 아주 복잡하고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해 세금 환급을 제대로 못한 주민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2년도분 세금 신고는 오는 18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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