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앤태크 CMO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필요…매년 접종해야"
- 21-04-22
바이오앤테크의 최고 의료책임자(CMO)가 2회 접종용 코로나19 백신에 부스터샷(3차 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1일 미국 CNBC에 따르면 바이오앤테크의 CMO인 오즐렘 튜레시 박사는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의 기존 발언에 동의하며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짐에 따라 3차 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계절성 독감처럼 매년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튜레시 박사의 이 같은 발언은 볼라 CEO가 지난 15일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완전히 백신 접종을 받은 지 12개월 이내에 3차 접종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한 이후 나온 것이다. 그 역시 매년 추가로 주사를 맞아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화이자는 이달 초 백신이 2차 접종 후 최대 6개월까지 바이러스 예방에 91% 이상, 중증질환 예방에 95% 이상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과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는 모더나 백신도 6개월 후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들은 공공 보건 당국과 보건 전문가들이 시간이 지나면 보호력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완전히 백신 접종된 지 6개월이 지난 후에도 바이러스로부터 얼마나 오랫동안 보호되고 있는지 아직 모른다고 말한다.
부스터샷이 필요할 경우 미국 정부는 추가 접종분 공급과 백신 보급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 대응팀의 수석 고문인 앤디 슬라빗은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의 잠재적 필요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뉴스포커스
- 이준석 "여당이 '김정숙 특검법' 발의?…두 글자로 줄이면 생쇼"
- 큰 싸움 예고한 의협…"4~7일 총파업 회원투표"
- 5㎏짜리 '오물풍선' 서울서만 96개…차량 유리도 파손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개혁신당 이기인 "사망 훈련병 지휘관 ○○○ 중대장"…실명 공개
- 프로야구 한화, 제14대 사령탑에 김경문 감독 선임…3년 총액 20억
- 조국 WSJ 인터뷰 "감옥 가면 당이 내 일 대신해줄 것"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임대료 저렴한 '사회주택' 비율 8.9%…한국 OECD 국가 중 '9위'
- 김호중 차량에 길 동승 논란…음주운전 방조죄 어떨 때 적용되나
- 법인세 부진에 또 '세수 펑크' 비상…중간예납·추계 방식 손볼 듯
- '주점 간판' 달고 불법 게임장 운영한 30대 우즈벡 여성 체포
- 라운드 예약도 앱으로 손쉽게…선호도 1위는 '카카오골프예약'
- "때려죽일…누굴 가르친다고" 얼차려 사망 동료 훈련병 父 분노
- 野 "22대 국회 '해병대원 특검법' 재발의 촉구…반드시 통과 시킬 것"
- “의사는 자기 역할에 충실한 전문가일 뿐…돌아올 명분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