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주민들의 최고 관광지는 역시 하와이다
- 23-04-10
시애틀지역 주민 가운데 7.7% 1년 이내 하와이 방문 경험
1년내 하와이 방문 주민비율서 SF, 샌디에고 이어 3위
시애틀 주민들 하룻밤 자고 온 지역 1위는 워싱턴주 해안
하와이 정부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하와이를 방문하는 주민비율에서 시애틀이 전국 3번째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애틀 주민들이 여행을 떠나 하룻밤을 묵고 온 여행지가 가운데 하와이가 9위를 차지해 역시 하와이가 시애틀주민들에게는 최고 여행지 가운데 한 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여론조사기업인 닐슨이 분석한 최근 1년내 하와이 방문 주민비율을 조사한 결과, 시애틀지역 성인 가운데 7.7%인 35망여명이 하와이를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12개월내 하와이 방문 주민비율은 전국에서 3위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주민들의 12.1%는 최근 1년내 하와이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역시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지역 주민의 8.6%가 하와이를 찾았다.
서북미인 오리건주 포틀랜드지역 주민들의 6.6%도 최근 1년 사이 하와이를 찾은 것으로 나타나 하와이 방문 주민비율에서 전국 4위를 기록했다.
LA가 6.5%로 5위, 새크라멘토가 6.4%로 6위,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가 6%로 7위, 워싱턴주 스포캔이 4.3%로 8위, 라스베가스가 3.4%로 9위, 피닉스가 3.3%로 10위를 차지했다.
최근 1년내 하와이를 찾은 주민들의 비율에서 탑10이 모두 서부지역 도시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워싱턴주와 오리건 등 서북미 도시가 3곳이나 포함된 셈이다.
한편 시애틀주민들에게 최소 하룻밤을 자고 오는 여행지로 어디를 다녀왔냐는 질문을 한 결과, 주민들의 20.1%인 89만9,564명이 워싱턴주 해안을 꼽았다. 타주보다는 여행경비나 일정 등을 감안해 워싱턴주 해안을 찾아 하룻밤 여행을 하는 것을 가장 선호한 셈이다.
2위를 오리건 해안, 3위는 독일마을이 있는 레벤워스, 4위를 오리건주 포틀랜드, 5위는 아이다호, 6위는 라스베가스, 7위는 레이크 셸란, 8위는 스포캔, 9위는 하와이, 10위는 LA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긏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시애틀 뉴스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 시애틀 이번 주 80도 돌파하며 더위온다
- 미국 시민권자 불체 배우자도 합법체류 허용한다
- 안전사고 수차례 낸 보잉, 미 의회서 CEO가 사과한다
- 사고뭉치 보잉, 새로운 CEO찾기도 어렵다
- 차량공유기사가 술취한 여성승객 성폭행했다 총맞아
- 시애틀은 은퇴 없이 일해야 하는 도시인가?
- 오리건서 놀이기구 고장나 이용자 30분간 공중에 '거꾸로'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뉴스포커스
- 선 넘은 러시아에 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로 '맞불'…한러관계 급속 냉각
- 尹 "중앙-지방정부, 법인·소득세 반반 가르고 권한도 많이 줘야"
- 경주, 내년 APEC 개최지로 사실상 확정…"문화·관광자원 우수"
- '대왕고래' 세계 최대 엑슨모빌이 추가 검증…'동해 유전' 의혹 털어낼까
- '위자료 가집행' 카드 손에 쥔 노소영…최태원-김희영 어느 쪽에 쓸까
- 의협, 임현택 빠진 '특위' 출범…정부와 대화 숨통 트이나
- '해병대원 특검법' 野단독 법사위 소위 통과…21일 입법청문회
- "자영업자 죽으라는 소리"…최저임금 업종구분 폐지 추진에 소상공인 규탄
- 나스닥상장 나선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현금보너스 415억원 받는다
- '성 상납 발언' 피소된 김준혁, 이대 상대 법적 대응 나선다
- "어디 숟가락 얹느냐"…박세리 부친 논란에 '손흥민 父' 재조명
- 한동훈, 23일 '당대표 출마' 선언 유력…여의도 사무실 임대
- 尹 "인구 국가비상사태…'자녀=부채' 아니다"
- "한동훈 당대표 막자" 교집합에서 만나는 나경원과 친윤
- KBO 역대급 흥행에…세븐일레븐 야구 카드 '품절 대란'
- '금융 외길인생' 은행의 대변신…여권부터, 여행예약까지 '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