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9단 조기승 관장, 국기원 표창장 받았다
- 23-04-10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 제22차 달라스 총회서
한국 국기원 이동섭 원장 참석해 조 관장에 수여
현재 워싱턴주 체육회장으로 태권도 9단의 실력자인 조기승 관장이 국기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조 관장은 미국내 한인 태권도 8~9단 보유자들의 모임인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U.S. Taekwondo Grandmasters Societyㆍ회장 최종현)가 지난 달 31일부터 2일까지 텍사스주 달라스 힐튼 더블트리 호텔에서 개최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명예의 전당 행사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기념식 및 명예의 전당 행사는 장종철 장스 태권도 관장이 행사위원장으로 총괄한 가운데 이동섭 국기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단자회는 이번 행사에서 고단자회에 2만 달러를 쾌척한 원 코리아 대표 류재풍 박사에게 감사패를, 조 관장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시애틀지역에 유일하게 행사에 참석해 국기원 표창장을 받은 조 관장은 “서북미지역에도 고단자가 몇분 계시지만 혼자만 참석하게 돼 조금은 안타까웠으며, 평생을 태권도 발전에 헌신한 고단자들의 모임이 의미있고 뜻이 있었다”고 말했다.
조 관장은 “17명의 고단자에 대한 명예의 전당 헌액에 앞서 일생을 태권도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돌아가신 대사범 원로들을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전해왔다.
장종철 행사위원장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역대 최다인원인 35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며 “미국 태권도 발전과 교육, 홍보, 보급등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고단자를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은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80세 이상 고단자 중 명인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는 매년 미국과 세계 태권도 교육, 발전, 홍보, 보급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존경받는 고단자와 선수, 코치 중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시애틀 뉴스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뉴스포커스
- 文 전 대통령, 퇴임 2년 만에 첫 회고록…'변방에서 중심으로'
-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
- '잔고 위조' 尹 장모 최은순 가석방 '적격'…14일 석방될듯
- '중학교 동창 여친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 구속…"도망할 염려"
- 4년 만에 재등장한 '디지털 교도소'…사적 제재 논란 재점화
- 신중호 라인야후 대표, 사내이사서 물러나…"네이버 위탁 순차적 종료"
- 이재명도 '영수회담 비선' 선긋기…尹 내일 기자회견 주목
- '외국면허 의사' 진료 허용…의료공백 초강수 해법 꺼냈다
- 쓰러지는 속도 빨라졌다…올해 종합건설사 포함 12곳 부도
- '우리투자증권' 10년 만의 부활 예고에…때아닌 '상도의' 논란
- 월 700만원 넘는 고소득 가구 12% "나는 하층"…76%도 '중산층' 인식
- '무빙'→'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60주년 백상 대상 쾌거 [60회 백상]
- 이재명, 9~15일 입원 치료차 휴가…"구체적 병명 밝힐 수 없다"
- 尹, 명품백·의대증원서 놓친 민심 챙긴다…사정기능 우려도
- '명품백 의혹' 수사 속도…이원석 검찰총장 "법리 따라 엄정 수사"
- 정부 "건보재정 1900억 추가 투입…교수 집단행동 멈춰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