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및 일상생활 관리에 대한 강좌…

혈압, 맥박, 혈당검사 등 기본진료 실시…

OHSU 브라이언 박사 및 인턴학생 10여명 상담 도와…

한인회, 행사 마치고 참석자 전원에 중식 제공…

오레곤한인회(회장 김헌수 이사장 음호영)는 8일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한인회관에서 제1회 건강검진 및 예방관리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미선 한인회 부회장의 진행으로 가진 이날 세미나는  100세 시대를 맞아 동포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질병예방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세미나에는 OHSU 가정의학 전문의인 브라이언 박 박사를 팀장으로하여 의대생 인턴 10명이 발런티어로 참가하여 검진과 질병치료예방에 대한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검사항목은 진찰 및 개별상담, 혈압, 맥박 측정, 혈당 체크 등 일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상담 후에는 세미나를 통해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료통역사 두 명을 준비해 두기도 했다.

Dr, Park 은 오는 7월에 2차 세미나와 검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때는 MyChart 사용법에 대해서 특별한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모든 과정을 무료로 시행한 주최측은 세미나 종료 후 참석자 전원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OHSU 병원측은 쇼핑백 하나씩을 선물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