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부정 일삼아" 챗GPT 업체 C3 ai 주가 26% 폭락

미국의 한 펀드가 최근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챗GPT 기업 C3 ai가 회계부정을 일삼고 있다며 이 업체에 공매도를 걸자 주가가 26% 이상 폭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C3 ai는 전거래일보다 26.34% 폭락한 24.95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케리스데일 캐피털은 이 업체가 회계부정을 일삼고 있다며 이 회사 주식에 공매도를 걸었다고 밝혔다.

케리스데일의 최고투자책임자 샴 아드라기는 보고서에서 "이 회사가 수익을 부풀리고, 손실은 은폐하는 등 공격적인 회계 조작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회사는 최근 인공 지능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올 들어 주가가 두 배 이상 급등했었다.

이 회사는 시벨 시스템스 창립자인 토머스 시벨이 설립한 회사로, 대기업과 정부 기관에게 AI 앱을 납품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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