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식당 5곳 '요식업계 오스카상' 비어드 상 후보
- 23-04-03
최우수 셰프 후보도 1명ⵈ베트남 자매‘탁월한 식당업주’후보
미국 요리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상’의 2023년도 수상자 최종후보로 시애틀지역의 식당 5곳과 셰프 1명이 선정됐다.
힐맨 시티에 소재한 ‘아키펠라고’ 식당의 애런 버조사는 서북미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셰프’ 후보에 올랐고, 시애틀지역에서 일련의 월남국수 식당을 운영하는 옌비 팜과 쿠인 팜 자매는 ‘탁월한 식당경영인’ 후보에 올랐다.
팜 가족은 월남국수집을 40년간 소리소문 없이 운영해오다가 2세인 두 자매가 비즈니스에 합류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자매는 2021년 리틀 사이공에 ‘헬로 엠’ 커피숍을 열었고 수개월 후 다시 동양식 칵테일 식당인 ‘포시픽 표준시’를 개장했다. 본아페티 잡지는 2022년 이 식당을 전국 최우수 식당 50곳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들이 최근 연 닭고기 볶음밥 식당 ‘더 보트’ 역시 히트를 날렸다.
발라드에 소재한 ‘코파인’ 식당(사진)은 올해의 ‘최우수 식당’ 후보에 올라 달라스의 ‘루치아,’ 필라델피아의 ‘프라이데이-새터데이-선데이’ 등 기라성 같은 식당들과 함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이 밖에 벨타운의 ‘랍 로이’ 칵테일 바는 ‘탁월한 술집’ 부문에, 풀만의 ‘블랙 사이프레스’ 식당은 ‘탁월한 친절’ 부문에 각각 최종후보로 선정됐다.
수상자 명단은 오는 6월5일 시카고의 ‘리릭 오페라’ 식당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뉴스포커스
- 급등한 집값 'MB 시절'로 되돌리면, 혼인건수 25% 증가한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163일 만에 석방…"무죄 입증할 것"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
- '文 전 사위' 수사 중앙지검 이관?…전주지검 "바뀌는 거 없다" 일축
- 내년 대학 무전공 선발 총 3만 7935명…2만 8010명 늘었다
- "나라 흔들릴 액션" 의협회장, 오늘 촛불집회서 '총파업' 선언할 듯
- 근로자 월임금 421만원…물가반영땐 371만원, 전년비 1.7% 감소
- 외교부, '역사 왜곡' 빠진 일본 개황에 "정부 입장 바뀐 건 아냐"
- '자율주행 첨단기술 중국 유출' KAIST 교수 징역 2년 확정
- 더 내려간 '역대 최저' 합계출산율…연간 0.6명대 기정사실화
- 10가구 중 1가구 '로또 산 적 있다'…평균 구매액은 7300원
- 반도체 초비상인데…창사 55년 만에 첫 파업 선언한 삼성 노조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KBS '한시적 출연 금지' 처분
- 한 달간 복귀 전공의 122명 늘어…"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할 것"(종합)
- 전세사기특별법 등 4개 법안 재의요구 가닥…14번째 거부권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