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시골카운티가 전국서 가장 인구 많이 늘어나
- 23-04-01
WSU 캠퍼스 있는 휘트만카운티 10.1% 늘어 전국 1위
2021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4,381명 늘어 4만7,873명으로
킹카운티 인구 226만 7,000명으로 1년새 1만 3,751명 증가해
워싱턴주 시골 카운티가 미 전국 3,144개 카운티 가운데 비율로 봤을때 가장 인구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주립대학(WSU)가 소재한 풀만 등을 끼고 있는 휘트만칼리지가 지난해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연방 센서스국이 지난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휘트만 칼리지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1년 동안 4,381명이 늘어나 인구가 4만7,873명으로 늘어났다. 1년 사이 인구가 10.1%가 늘어나 인구 증가비율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휘트만칼리지의 인구가 급증한 것은 코로나팬데믹이 끝나가면서 WSU 등이 대면 수업을 재개해 많은 학생들이 풀만 등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미 전국에서 13번째로 규모가 큰 킹 카운티 인구가 49년만에 감소했다 1년 만에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킹 카운티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1년간 1만 3,751명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미국 내에서 타주로 이사간 킹 카운티 주민이 타주에서 이사한 사람보다 1만6,035명이 많이 인구가 타주로 빠져 나가는 비율이 많았지만 해외에서 들어온 인구가 2만3,000여명에 달하고, 태어난 사람이 사망한 사람보다 많이 순수한 인구 증가를 기록하게 됐다.
워싱턴주도 지난해 인구가 4만5,000명이 순수하게 증가해 전체 인구가 78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뉴스포커스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KBS '한시적 출연 금지' 처분
- 한 달간 복귀 전공의 122명 늘어…"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할 것"(종합)
- 전세사기특별법 등 4개 법안 재의요구 가닥…14번째 거부권 예상
- '尹-이종섭 통화' 의혹 급부상…채상병특검법 재추진 힘받나
- '대전역점 임대수수료 17% 못내' 성심당 발표에 네티즌 뜨거운 반응
- "아이 낳으면 최장 20년"…오세훈표 장기전세 입주 조건은?
- 인천공항 '1억 클럽' 눈앞…두바이·이스탄불공항과 어깨 나란히
- 삼양식품, 해외 '불닭'·국내 '맵탱' 투트랙 전략 통하나
- 서울서 코카인, 세종도 뚫렸다…하수처리장 '마약 지도' 충격
- 윤 대통령, 휴대전화로 국방장관 3차례 통화…그 사이 박 대령 해임
- 채상병 특검 결국 부결, 전세사기특별법 야당 단독 처리
- "대통령, 의료붕괴 책임자로 손가락질 받을 것…타협 절차 중요"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 "소주 딱 한 잔만"…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다
-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