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렌튼 공장 채용 늘어날 듯

안전 인증 통과한 737MAX 생산 속도 늘리기로 


보잉 렌튼 공장 직원 채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보잉이 현재 월 31대 수준인 렌튼 공장의 737MAX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기 때문이다.

연방항공청(FAA)은 보잉이 신청한 신형 737MAX 기종의 최종 인증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탠 딜 보잉 상업부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증은 안전 개선에 관한 것으로 737MAX 기종의 안전에 대한 높은 신뢰를 고객사에게 주게 됐다"며 "FAA의 인증을 마치고 해당 기종의 생산량과 속도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딜 CEO는 "보잉은 장기적으로 2026년까지 생산량을 월 50대 이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보잉은 렌튼공장 737MAX 해당 직원을 지속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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