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단기는 역시 주식보다 달러 현금이 왕
- 23-03-30
"S&P 연말 목표가 현재보다 낮아…현금 수익률 5%"
단기적 관점에서 현금이 주식의 강력한 대안이라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추천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oA 전략가들은 29일(현지시간) 고객 메모에서 단기적으로 현금이 "(뉴욕증시 간판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에 대한 매력적인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BoA는 S&P500의 연말 목표가를 현재보다 낮은 4000으로 잡으며 이 지수가 단기 상승여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비관했다. 이날 S&P500은 1.4% 급등해 4027로 마감됐다. 반면 현금 수익률은 5%라고 BoA 예상했다.
이달 들어 증시는 막대한 변동성을 겪었다. 갑작스러운 미국 은행들의 파산으로 잠재적으로 금융시스템이 불안할 수 있다는 공포가 커졌다. 미국 여파에 유럽 대형은행 크레디트스위스그룹이 유동성 문제가 불거져 경쟁사 UBS에 인수됐다.
은행권에 파산 전염 공포가 커지며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이 중단될 것이라는 전망도 힘을 받았다. 게다가 연말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연말 금리를 75bp(1bp=0.01%p) 낮출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전세계 현금성 머니마켓펀드에 지난주 유입된 자금은 2020년 3월 이후 최대에 달했다.
단기적으로 현금이 주식보다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BoA 역시 향후 10년 기준 연간 S&P500 수익률은 7%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BoA 전략가들은 "단기로 밸류에이션은 많은 것을 설명할 수 없지만 장기로 S&P500에 중요한 전부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뉴스포커스
- '주점 간판' 달고 불법 게임장 운영한 30대 우즈벡 여성 체포
- 라운드 예약도 앱으로 손쉽게…선호도 1위는 '카카오골프예약'
- "때려죽일…누굴 가르친다고" 얼차려 사망 동료 훈련병 父 분노
- 野 "22대 국회 '해병대원 특검법' 재발의 촉구…반드시 통과 시킬 것"
- “의사는 자기 역할에 충실한 전문가일 뿐…돌아올 명분 달라”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얼차려 사망' 전적으로 군 잘못"
- 국힘, 금투세·종부세 '감세카드'로 반전 노린다
- '구속 송치' 김호중 운명 가른 결정적 순간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