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아이의 5가지 특징을 알아보면?

베스트셀러 ‘기업가 키우기’ 저자 ‘성공 징후’ 공개

 

모든 부모들이 묻는 질문이지만 성공한 기업가 70명의 부모를 인터뷰해 베스트셀러 ‘기업가 키우기(Raising an Entrepreneur)’를 저술한 마가트 비스나우는 “그저 궁금해 하기보다는 자녀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비스나우는 “매우 성공적인 아이들을 키운 70명의 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눈 뒤 그들 자녀들의 성공에 기여한 다섯 가지 주요 특징을 확인했다”면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집요하다

끈질긴 아이들은 해결책을 찾거나 무언가를 배울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그들은 배짱이 있고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 낙담하지 않는다. 조나단 네만은 고등학교와 대학에 다닐 때 많은 사업을 시작했지만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다. 졸업 후 그는 두 명의 친구들과 함께 900개 이상의 지점을 내 친환경 샐러드 체인인 Sweetgreen을 설립했다.

 

2. 호기심이 많다

호기심이 많다는 것은 많은 질문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 이렇게 됐나요?, 꼭 이렇게 해야 하나요? 더 나아질 수 있을까요?”

타나 유키는 소셜 미디어 분석 회사인 Shareablee를 설립했다. 그녀는 어렸을 때 고급 선물 가게를 방문해 “노 터치”라고 쓰인 표지판에도 불구하고 모든 물건을 만졌다. 직원이 그녀의 손에서 고가의 물품을 빼앗자 그녀의 아버지는 “호기심이 있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라면서 “만약 딸이 무언가를 깨뜨린다면 물어주겠다”고 변호했다.

 

3. 열정이 있다

부모를 기쁘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 방법으로 사물을 탐구한다. 로버트 스티븐스는 어린 시절의 열정을 기업가적 성공으로 바꾼 완벽한 예다: 고장난 물건을 고치는 것을 좋아했던 소년은 24살에 수리 회사인 Geek Squad를 시작해 300만달러에 매각했다. 스티븐스의 부모는 일관되게 그의 열정을 지지했고 자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믿었다.

 

4. 스스로 시작한다

스스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외부적인 동기부여가 필요하지 않다. 페이지 마이코스키는 20대 중반이었을 때 할아버지와 할머니로부터 각 100달러의 생일선물을 받았다. 그녀는 그 돈으로 평생 꿈인 의류 회사를 설립기로 결정했고 재봉틀을 산 뒤 직장을 그만뒀다. 그녀는 광적인 팬을 거느린 패션 브랜드 에비에이터 네이션을 설립했고 2021년 1억1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5. 위험을 감수한다

다니 존스는 NFL 라인배커 출신으로 TV 쇼 “다니 태클 더 글로브”를 진행하고 사모펀드인 Qey Capital을 시작했다. 그는 항상 슈퍼스타는 아니었지만 자신을 밖으로 내보이는 것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의 어머니는 “기업가들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것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의 어머니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성취한 것을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한다”면서 “하지만 부모가 충분한 자신감을 심어준다면 그들은 두려움 없이 삶에 접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애틀랜타K(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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