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서 국기원 태권도 품세세미나 열렸다

공인 9단 안재윤 국기원 위원장 참석해 라퀸타 호텔서

워싱턴주 태권도협회 회원과 제자 등 모두 180여명 참석


국기원의 태권도 품세세미나가 지난 주말 시애틀지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품세 세미나는 워싱턴주 태권도협회(회장 리차드 나)와 세계 태권도 마스터스 유니온(WTMUㆍ회장 김기홍)이 주관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페더럴웨이 라 퀸타 호텔에서 열렸다. 

워싱턴주 태권도협회 회원과 제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 국기원에서 품세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재윤 사범이 찾았다.

안 사범은 태권도 공인9단으로 6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연성과 힘을 가진 품세 태권도 시범을 보였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애틀지역 태권도 수련인들을 지도했다.

워싱턴주 태권도협회 박상훈 사무총장은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현 태권도 공인 품세의 통일화와 올바른 방법으로 태권도 품세를 수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면서 “비록 이틀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모든 세미나 참석자들이 땀을 아끼지 않으며 열정을 다해 같은 품세이지만 새롭게 수련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했다”고 전해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급/유단자들은 좀더 올바른 방법으로 품세를 수련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태권도 사범들은 좀더 올바른 방법으로 학생들이 수련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실력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워싱턴주 태권도 협회는 앞으로도 이같은 세미나 등을 자주 개최해 태권도를 통해 지역 사회에서 수련, 활동하는 태권도인들에게 올바르고 최신의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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